ตอนที่ 1354
제1354장
October 21, 2026
오연은 콧방귀를 뀌며 이천후를 향해 강렬한 살의를 드러냈다. 이천후는 그녀와 경지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이어갔고 그의 잠재력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다. 그녀는 만약 그가 수련을 더 쌓는다면 다음에 그와 마주할 때는 자신이 죽게 될 것임을 직감했다.
슉.
오연은 백옥 같은 손을 들어 올리더니 손안에 삼척 크기의 총채를 소환했다.
총채의 손잡이는 칠흑처럼 어두운 빛을 띠었고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는 신비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것은 미세하게 진동하며 고대 부처들의 범창 같은 성스러운 소리를 뿜어냈다. 이 소리는 듣는 이의 혼까지도 끌어당길 듯한 위압감을 자아냈다.
총채의 털은 금빛을 띠었으며 이색적인 짐승의 털로 만들어진 듯했다. 오연의 손에서 그것이 춤추듯 휘둘러질 때 털 한 올 한 올이 마치 강철처럼 곧게 뻗어 나갔다. 만약 누군가 그것에 한 번이라도 맞는다면 즉시 내장이 파열되고 뼈가 부서져 죽음에 이를 것이 분명했다.
쉭쉭쉭.
오연은 총채를 앞으로 내던졌고 그 순간 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마치 수만 가닥의 금빛 실선이 된 듯 이천후를 향해 뻗어갔다. 그것은 단순한 공격이 아니라 이천후를 완전히 결박하고 그를 파멸시키려는 치명적인 기술이었다.
“일원중산!”
생사의 갈림길에서 이천후는 자신의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의 손에서 소환된 것은 작고 단단한 산이었다.
그 산은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거대하게 커진 채 그의 뒤에 떠올랐다. 마치 거대한 방벽처럼 이천후를 둘러싼 수많은 금빛 실선을 막아냈다. 산과 실선이 부딪히며 빛과 충격이 터져 나왔다.
그 얇고 날카로운 금빛 실선들이 일원중산에 부딪히자 금속이 서로 부딪치는 듯한 청아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금선의 엄청난 충격에 무겁고 단단했던 일원중산이 갑작스럽게 흔들리기까지 했다.
그 틈을 타 이천후는 재빨리 몸을 움직여 오연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동시에 그는 신식을 집중해 일원중산을 회수했다.
‘흠, 보물까지 가지고 있었어? 이 녀석, 설마 태허도원의 수련자인가?’
갑작스럽게 나타났다가 사라진 작은 산을 본 오연의 눈에는 깊은 놀라움이 가득했다. 그녀는 이천후의 수많은 비장의 카드에 감탄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가 법보를 가지고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천후는온힘을다해앞으로지금오연하나만으로도이렇게막강한데만약또다른이런수준의도사가등장한다면오늘이자리에서목숨을잃을것이
더구나오연은세종이태허도원출신의초고수의도움을받아왔음을그초고수는천급도달한태상장로까지도처단한만약그고수가나타난다면이천후는그야말로절망적상황에처할것이
지금은우선도망치는것이유일한그는은연과심은주가있는곳으로합류하기위해방향을
은연이계속심은주가돌아오기를기다리고있었으니이천후는은연이분명히비장의수를준비하고있으리라설령그렇지않더라도그에게는마지막카드가금빛새끼사자를소환해자신과심은주를안전하게탈출시키는
이것이야말로그가홀로화연낙원에들어와이위험천만한싸움에뛰어들용기를낼수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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