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55
제1355장
October 21, 2026
마침내 청운봉 꼭대기에 도착한 은연은 발걸음을 멈췄다. 그녀의 도복은 이미 피로 물들어 있었고 심은주와 함께 정원을 지나 이곳까지 싸워 올라온 흔적이 역력했다.
“안 되겠구나, 은주야. 스승은 이제 기력이 다해 하늘로 떠날 때가 된 것 같아. 앞으로의 길은 너 혼자 걸어야 해.”
얼굴이 창백한 은연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심은주를 바라보며 힘겹게 말했다.
“아니에요, 스승님! 스승님은 무사하실 거예요! 스승님은 절대 떠나시면 안 돼요!”
심은주는 스승의 생명이 다한 듯한 몸을 끌어안고 고통스럽게 흐느꼈다.
어릴 적부터 그녀는 스승님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었다. 그녀가 천안을 가졌다는 이유로 불운에 시달리거나 병에 걸렸을 때마다 은연은 항상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나타나 그녀를 구원해 주었었다.
“얘야, 저기 봐. 세종의 무리들이 벌써 우리를 뒤쫓아 이곳까지 올라왔어. 마지막 이별조차 허락하지 않는구나.”
은연은 아래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녀의 눈에는 깊은 슬픔이 서려 있었다. 아래쪽에서 마치 밀려오는 파도처럼 세종의 무리들이 쏟아져 올라오는 것이 보였다.
“스승님! 제가 가서 저 사람들에게 빌게요. 스승님만 살려주신다면 전 무엇이든 다 하겠습니다!”
심은주는 눈물로 가득 찬 얼굴로 결연히 외쳤다.
“울지 말고 내 말 잘 들어.”
은연은 이를 악물고 다가오는 죽음과 마지막 싸움을 하고 있었다.
“이거 받아.”
은연은 자신의 넓은 소매 안에서 금빛 종이 한 장을 꺼냈다.
쉭.
그 순간 금빛 종이는 빛을 발하며 공중에 떠올랐다.
그때 이천후가 광풍처럼 달려오더니 은연의 손에 들린 금빛 종이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저건 천라경 아닌가?’
은연은 갑자기 나타난 이천후를 깊은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녀는 손에 들린 금빛 종이를 다시 내려다보며 결단을 내렸다. 더 이상 다른 선택을 고려할 시간이 없었다.
“이건 천라경이야. 이걸 가지고 저기 뒤에 있는 회색 안개가 낀 곳으로 들어가. 그러면 안전할 거야.”
은연은 침착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저기가 대체 어떤 곳이죠?”
심은주는 회색 안개가 자욱한 그곳을 바라보며 물었다.
은연 사태는 눈을 감고 천천히 대답했다.
“저기는 금기의 고 광맥 입구야.”
그 말에 이천후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는 그 방향을 다시 주시했다.
거기는 검고 음침한 구멍처럼 보였으며 짙은 회색 안개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단순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등골이 서늘해지고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기분이 들었다. 그곳에서 나오는 기운은 섬뜩하기 이를 데 없었다.
은연 사태는 차분히 말을 이었다.
이때이천후는자신의신식으로은연이말하는내용을엿듣고자그러나은연은어떤강력한수단을사용해보이지않는장벽을만들었고이천후의신식은완전히그래서그는그녀가속삭이는내용을한마디도들을수
은연은심은주에게한참동안속삭인후에야입을그리고부드럽게미소를지으며
내가말한내용을모두
심은주는고개를끄덕이며
다
이제너희는그곳으로세종의무리들이곧이곳에도착할
은연은말을마치고는단정히앉아두손을그녀의입에서경전이흘러나오기
이천후는은연의결연한태도를보며그녀의의도가무엇인지그러나지금은주어진기회를놓치지않고금기의고대광맥으로들어가는것이세종의추격은이미목전에닿아있었고시간이얼마남지
심은주의목소리가절규처럼터져그녀는스승의입에서흘러나오는주문이그것은화연낙원문파의도사들이스스로소멸하고열반에들기직전에읊는
안
이천후는다급히그의목소리에는간절함이담겨
이곳에중요한질문을하러듣자하니사태님께서빙하유령섬에다녀오신적이있다고그섬에대한실마리를알려주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