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405
제1405장
October 21, 2026
‘정말 대단하네!’
이천후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수십 리에 달하는 주변 지역, 심지어 음운도 전체가 이 비선 제단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그는 여러 번 신식을 풀어 주변을 탐색했다. 그리고 일곱 개의 비룡맥의 용머리가 모두 비선 제단을 향해 정렬된 것을 발견했다. 그 배열은 놀라울 정도로 규칙적이었다.
‘이건 만선천서에 기록된 특수한 지세, 일곱 마리 용의 힘이 모이는 지역이라는 ‘칠룡집등’과 비슷한데?’
이천후는 머릿속으로 만선천서의 지형도를 떠올렸고 이곳의 지형과 완벽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단번에 이 초대형 전송 장치의 작동 원리를 꿰뚫어본 듯했다.
비선 제단은 일곱 개 비룡맥의 막대한 에너지를 끌어 모아 세계 간 전송을 가능하게 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비선 제단을 작동시키는 에너지원은 무엇일까?
답은 명확했다. 바로 선정이었다.
이천후는 만선천서에 기록된 ‘탐선술’을 사용해 비선 제단의 중심부를 탐지했고 지하 100미터 아래에서 거대한 선정 하나를 발견했다. 그 선정은 맷돌 크기만 했으며 비선 제단에 끊임없이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천후는 그 엄청난 크기에 충격을 받았다.
‘이 초대형 전송 장치는 정말 정교하게 설계되었군. 칠룡집등의 지세를 활용하고 선정의 에너지를 더해 세계를 초월한 전송을 가능하게 하다니...’
곧 그의 마음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하의 선정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무게가 천 근은 될 터였다.
‘만약 이 천 근짜리 선정을 손에 넣는다면 내가 원하는 만큼 영맥을 열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을 생각할 때가 아니었다.
이천후를 포함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도착하자마자 제단 주변에서 돌을 캐거나 옥석을 채워 넣는 작업에 투입되었다.
이천후는 일을 하는 척하며 주변 상황을 관찰했다.
혈상도 측이 끌고 온 노역자들의 수는 어마어마했다. 제단 아래는 사람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고 그 수는 만 명에 가까웠다.
그뿐만 아니라 근처의 높은 언덕에는 철조망이 쳐져 있었고 뒤쪽의 높은 담벼락 위에는 혈상도 무장병들이 총을 들고 인원을 감시하고 있었다.
노역자들이 조금이라도 소란을 일으킨다면 이들은 망설임 없이 발포할 터였다.
게다가 무장한 병력 외에도 작업장 곳곳에는 혈상도 소속의 감시자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감시자들은 갈고리가 달린 쇠 채찍을 들고 다니며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들을 가차 없이 채찍질했다.
순찰대 역시 작업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도끼, 칼, 창 같은 무기를 들고 질서를 유지했다.
그런 와중에 이천후는 드디어 목표를 발견했다.
바로 뇌정과 벽력 두 노인이었다.
그들은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흰 옷을 입은 두 노인은 높은 지위에 있는 듯 보였고 혈상도의 무리들로부터 마치 왕처럼 떠받들어지고 있었다.
그는속으로결의를
혈낫파와힘을합쳐반드시뇌정과벽력을저놈들의시체조차남기지않을
물론이런자신감은전투력만을기준으로한
만약뇌정과벽력이강력한법보를가지고있다면상황은한순간에반전될수도
그런데이때귀에꽂은이어피스에서문상엽의목소리가
조용히뇌정과벽력두사람쪽으로들키지않게
문상엽의목소리는부드럽고그녀의정체를이미알게된이천후는그목소리가더욱분명하게
문상엽은더는여성이라는사실을숨기지
혈낫파의다른사람들은그녀의정체를원래부터알고있었고외부인인이천후도이미이를눈치챘기
이천후저사람은도대체어떻게알아챈
문상엽은자신을탐지했던신식의기운을
신식으로내정체를알아낸
그녀는생각할수록얼굴이달아올랐고분노와수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