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27
제1527장
October 21, 2026
연태웅은 처음에 이천후가 찾아가는 사람이 여황전의 평범한 제자나 높아야 관리직 정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찾는 사람이 다름 아닌 여황전의 전주라니? 그것도 대고역에서 가장 권력 있는 인물을...
“자네, 설마 여황전 전주님과 아는 사이인가?”
연태웅의 목소리가 살짝 떨렸다.
“뭐, 친하다고 하긴 어렵고... 전에 전주님께서 저를 한 번 보자고 하셨어요. 나눠주실 것이 있다고 해서.”
이천후는 반쯤은 사실이고 반쯤은 거짓인 말을 했다.
“전주님께서 자네에게 물건을 주신다고?”
연태웅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가슴이 쿵쾅거리며 마치 세상이 흔들리는 것만 같았다.
이제야 이해가 갔다. 왜 이천후가 우암 대사의 체면 따위 신경 쓰지 않았는지. 여황전 전주와 연결된 인물이었으니 그랬던 것이다.
그의 반응을 본 이천후는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가주님, 저랑 전주님이 특별한 사이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알겠네, 알겠어. 그건 기밀 사항이겠지.”
연태웅은 극도로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서는 확신이 들었다. 이천후의 배경이 어마어마하다고. 이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 된다고.
“이천후 공자, 어서 가시지.”
그는 아예 이천후를 ‘공자’라 부르며 더욱 공손한 태도를 취했다.
이천후는 황당해하며 속으로 한숨을 쉬었지만 굳이 더 해명하려 하지 않았다. 괜히 해명하면 더 이상하게 꼬일 뿐이니까.
그는 여황전의 문 앞에 도착하자 손에 든 신음라를 사용해 초월전 전주에게 자신이 도착했음을 알렸다.
이 신음라는 하천윤에게서 받은 음성을 전달하는 보물인데 품질이 상당히 뛰어났다.
“멈춰!”
통로 입구에는 두 명의 위풍당당한 호위가 서 있었는데 그들은 황금빛 전신 갑옷을 입고 손에는 긴 창을 들고 있었다. 그들은 강력한 기운을 풍기며 이천후와 연태웅을 막아섰다.
“전주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전주님께 제가 왔다고 전해 주시겠습니까?”
이천후는 예의 바르게 말했다.
그러자 길쭉한 얼굴을 한 호위가 비웃었다.
“뭐? 내가 잘못 들었나?”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 어린놈이 감히 우리 전주님을 만나겠다고?”
“잘못 들으신 거 아닙니다. 전주님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이천후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허, 어이가 없군.”
길쭉한 얼굴의 호위는 차갑게 웃으며 냉소적인 시선으로 그를 내려다보았다.
“이 녀석, 어디서 감히 전주님을 입에 올려? 당장 꺼져. 더 떠들면 네놈 목부터 날려버리겠어!”
옆에 있던 또 다른 호위도 싸늘한 목소리로 경고했다.
“어디서 굴러먹던 놈이 감히 전주님을 찾아? 한마디 더 하면 바로 죽여버릴 테니까 얼른 사라져.”
이천후의 속에 불길이 치솟았다.
길쭉한얼굴의호위가갑자기기세를뿜어내며창을들어이천후를
이건전주님께서주신이래도감히날막을
이천후는단호하게외치며신음라를앞으로
이런엉터리증표로사기치려는감히전주님의이름을당장
길쭉한얼굴의호위는아예신음라를확인할생각도하지않고창을
그순간옆에있던다른호위가급히그를붙잡으며다급한목소리로
저해라좀저건전주님께서관리들에게주신신음라와똑같이
길쭉한얼굴의호위는움찔하고이천후의손에있는신음라를그것은은은한빛을내며부드러운광채를뿜고
그제야그는긴장한듯말을
얼마지나지않아관리로보이는인물이급히
그는신음라를보자마자두명의호위를향해손을
무례한감히전주님의손님을죽고
호위들의얼굴에두차례나따귀가날아갔고그들은치아가튀어나가고한쪽뺨이붉게
그리고그들은그대로무릎을꿇고떨리는목소리로
용서해저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