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45
제1545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라는 이름은 단숨에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
줄을 서서 기다리던 무사들 사이에서 그의 이름이 끊임없이 오르내렸다.
“여기가 거래 장소인가?”
이천후는 주위를 둘러보고 감탄했다.
거래 장소는 넓고 웅장했으며 작은 광장만 한 규모였다. 확실하게 나뉜 두 개의 영역에는 빽빽하게 줄지어선 좌석들이 있었다.
“이천후 공자님, 거래 장소는 동쪽 홀과 서쪽 홀로 나뉩니다.”
노란색 도복을 입은 한 집사가 이천후 곁에 서서 정중히 설명했다.
“동쪽 홀은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1구역은 일류 세력, 2구역은 이류 세력, 3구역은 삼류 세력을 위한 곳입니다. 서쪽 홀은 무명의 세력이나 신분을 밝히지 않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이천후가 서산 상회 집사를 때린 사건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서산 상회는 그에게 집사를 붙여 수발을 들게 했다. 이건 오직 일류 세력에나 허용되는 대우였다.
“좌석 배치조차 세력에 따라 나누다니. 진짜 대단하네요.”
이천후는 비꼬는 듯 눈알을 굴렸다.
“그래서 집사들이 그렇게나 아첨을 했군요. 상회의 분위기 자체가 그런 거였네요.”
“공자님, 이건 저희가 정한 규칙이 아니라 윗선에서 결정한 겁니다.”
집사는 겸손한 미소를 지으며 덧붙였다.
“공자님께서는 우암 대사님의 제자 자격이 있으시니 1구역 귀빈석에 앉으실 수 있습니다.”
이천후는 1구역 귀빈석을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설충재와 그의 무리들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몇몇 집사가 그들을 시중들고 있었다.
“됐어요. 우린 3구역으로 갈 거예요.”
이천후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는 조금 전 서산 상회를 제압하기 위해 우암 대사의 이름을 빌려 썼다. 하지만 아직 그의 정식 제자가 아니기에 더는 그 이름에 기대고 싶지 않았다.
‘우암 대사님께서 이런 일로 화내시지는 않겠지? 대인배시니까 이해해 주실 거야.’
이천후는 속으로 중얼거리며 연태웅과 함께 3구역으로 발길을 돌렸다.
“누구지?”
갑자기 이천후는 걸음을 멈추고 위층을 올려다보았다.
그는 어렴풋이 어떤 기운이 자신을 스치고 지나간 것을 느꼈다. 하지만 정신력을 퍼뜨려 감지하려 했을 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다.
“내 착각인가?”
그주위의공간은약간일그러져그의얼굴을명확히볼수없었지만긴흰수염이그의존재감을돋보이게
하얀도복의노인은말없이차를음미하며조용히앉아
그러나이천후는이방에서벌어진일을전혀알지못한채집사의안내를받으면서
그곳은이미많은이들로붐비고있었는데이천후가도착하자마자사람들의시선이일제히그에게
그가서산상회입구에서벌인사건을다들알고있었던
아니라있는설충재도이쪽을
바로그
설충재는이천후를바라보며미소를
대사의그래서감히나한테덤빈
아직우암대사의정식제자도아니면서저렇게만약정말제자가된다면꼬리가하늘까지
거래회에는많은거물이참석할저녀석이눈치없이거물들과부딪히면우암대사라도저녀석을구할수없을
벌써부터대단한인물이등장한것아마선녀소에서온
화려한복장을한일행이등장하자조용했던홀은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