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52
제1552장
October 21, 2026
첫 번째 경매 물품은 단약이었는데 품질이 상당히 뛰어나 4품 등급에 속하는 귀한 약이었다.
이름은 화천보결단. 무도를 닦는 이들의 자질을 개선하고 내공을 크게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경매 시작가는 100만 금화. 이런 단약은 언제나 인기 있는 물품이었기에 곧바로 경쟁이 붙었고 치열한 경합 끝에 백학문이 500만 금화에 낙찰받았다.
첫 번째 물품부터 이렇게 높은 가격에 거래되자 경매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사람들은 다음 경매 물품을 더욱 기대하는 눈치였다.
곧 두 번째 경매 물품이 무대에 올랐는데 무언가가 길쭉한 상자에 담긴 채로 등장하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경매인이 상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장검은 보물급 무기로 철을 가르는 것은 물론이요, 금옥조차 쉽게 베어낼 수 있습니다. 평범한 병기와는 차원이 다른 명품이죠.”
이천후는 이미 비검 자영검을 가지고 있었기에 장검류의 무기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이런 고급 경매에서 나온 물품인 만큼 결코 평범한 검은 아닐 터였다.
그때 경매인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이 검의 전 주인은 절세미인이라 불리던 한 재벌집 아가씨였습니다. 그 아가씨는 수년간 이 검을 몸에 지니고 다녔죠. 아직도 검에 그 아가씨의 온기가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재벌집 아가씨가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게다가 아직도 온기가 남아 있다니?”
그 말에 경매장 안의 남성 무사들의 눈빛이 번쩍였다. 흥분한 몇몇은 아예 소리를 내며 감탄했다.
경매인은 그런 분위기에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상자의 덮개를 확 열었다.
그 순간 검의 모습이 드러났고 이천후의 표정은 살짝 굳어졌다.
동시에 연태웅은 눈을 크게 뜨고 놀라움이 서린 표정을 지었다.
“이건... 민정이의 검이잖아!”
이천후는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이 검이 왜 여기에 있지?’
그는 얼마 전 연민정과 마차를 타고 이동하며 며칠간 함께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 검이 그녀가 늘 지니고 다니던 검이라는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이천후가 의문스러운 눈길로 연태웅을 바라보자 연태웅은 복잡한 표정으로 눈을 피했다.
“가주님,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천후가 낮은 목소리로 묻자 연태웅은 씁쓸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마도 민정이가 직접 팔아버린 것 같네. 오늘 아침 민정이가 내게 금화 5천만이 든 카드를 건넸거든. 여기 올 때 그 돈과 내가 마련한 2억 5천만을 합쳐 총 3억을 준비했다네.”
그 말을 듣자 이천후는 곧바로 상황을 이해했다.
경매회에 참가하기 전 연태웅은 자신을 위해 3억 금화를 마련해 주었다.
이천후는 연씨 가문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원래 그 돈을 받을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연태웅이 강하게 권유하는 바람에 결국 받기로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 3억 금화 중 5천만이 연민정이 마련한 돈이었고 그녀는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아끼던 검을 팔아버린 것이다.
그의진심어린말에연태웅은급히손을
그렇게말하지자네는우리연씨가문을구해주지우리가이정도일로보답하는게뭐그리
그때경매인이힘찬목소리로
검은한절세미인이아끼던검인데단순한검이사실이건아주강력한부문이새겨진검표면에속도증폭부문이새겨져있는데시작가는이제경매를
그러자이천후는즉시창가에있던입찰종을
그의강렬한응찰에경매장안이한순간
무려금화를한번에연태웅은그말을듣고표정이
군이직접
연민정이이검을팔았을때아마금화도받지못했을그런데이천후는금화를선뜻
연태웅은적잖이놀랐지만이천후의성격을잘알고있었기에따로말리지는
그리고그순간경매장전체가
장검의시세는보통금화안팎인데이검이아무리유명한사람이아끼던검이었고부문이새겨져있다해도금화정도만올려도많이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