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608
제1608장
October 21, 2026
유천호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자마자 눈이 번쩍 뜨였다.
“역시 할아버지십니다! 남의 손을 빌려서 사람을 치다니, 우암 대사님께서 나중에 추궁하셔도 우리가 한 짓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시겠네요.”
대장로는 유천호를 힐끗 보고 담담히 말했다.
“천호야, 세상이 그렇게 단순한 줄 알아? 이천후 같은 놈은 그저 한낱 개미일 뿐이야. 내가 이런 방식을 택한 진짜 이유는 우암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야. 우암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게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우암의 제자가 죽으면 분명해질 거야. 만약 우암에게 문제가 생긴 게 사실이라면 대고역의 세력 판도가 크게 흔들릴 거야.”
유천호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러면서도 속으로 깨달았다. 역시 경험은 나이를 이길 수 없는 법이었다. 할아버지는 이천후를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이천후를 우암을 시험할 도구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할아버지, 오늘 우암 대사님을 뵙긴 했습니다. 그런데 상태가 아주 좋아 보이시던데요. 전혀 문제가 있는 분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천호는 의아한 표정으로 말했다.
“네 수준에서 우암에게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을 리가 없지.”
대장로는 차분히 대꾸했다.
그러자 유천호는 쓴웃음을 지으며 더는 말하지 않았다.
“모든 의문은 이틀 뒤에 풀릴 거야. 만약 우암에게 정말로 문제가 생겼다면 대고역은 거대한 혼란 속에 빠질 거니까.”
대장로의 눈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빛을 품고 있었다.
...
“신혼이 천정에 머무르리라. 천정은 신들의 귀환처이자 모든 부처의 영혼의 자리이자 명상의 공간인 영대라. 심신을 깊이 다스리며 나는 영대 위에 단정히 앉아 정신력을 집중하노라. 중생의 염원을 모아 전투부처를 이루노라...”
이천후는 다리를 꼬고 앉아 명상을 시작했다. 이 수행법의 첫 번째 단계는 마음의 영대에 전투부처의 금신을 응집시키는 것이었다. 전투부처의 신묘한 기운을 담아야만 비로소 중생의 염원과 연결될 수 있었다.
이 단계는 매우 어려운데 불멸의 전투부처 같은 기운은 대담무쌍하고 초월적인 경지를 요한다.
우주의 중심에 앉아 있어야 하고 해와 달과 별이 주위를 돌며 천지 우주가 자신의 마음 안에 있어야 한다. 세상 만물은 흥망성쇠를 겪으며 변하더라도 ‘나’만은 오직 한결같은 존재로 남아야 한다.
아무리 강력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대담한 기백과 넓은 가슴을 가지지 못하면 이런 기운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다행히 이천후는 대담한 기백과 포용력을 모두 지니고 있고 게다가 과거에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을 응집하여 수행한 덕분에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무려 여덟 시간을 들여 수백 번의 시도를 한 끝에 마침내 마음의 영대에 불멸의 전투부처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그 불상은 단순히 모양만 같은 것이 아니었고 전투부처의 신묘한 기운이 담겨 있었다.
‘생각보다 이렇게 빨리 성공할 줄은 몰랐네.’
이것은성봉성의한젊은남성이피운향에서온
자비를베푸사우리아이가생사의고비를넘어흑갑종에서최고의제자가되게해
한어머니의
제가매일맛있는음식을먹을수있게해
목소리가고운한소녀의
저와현아의혼례부디우리가백년해로할수있도록축복해
아내를빼앗긴원수를갚게제생에복수를이룰수있기를
이천후는중생의염원을느끼며그들의희망등을그러던중그는갑자기어떤강렬하고도익숙한염원을
염원은대체누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