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616
제1616장
October 21, 2026
반나절 후 이천후와 조민희는 어떤 황량한 지역에 도착했다.
“여기가 삼각역이야.”
조민희는 주변을 둘러보며 말했다.
“민희 씨, 대체 여기가 어디길래 우리를 여기로 데리고 온 거예요?”
이천후는 경계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며 물었다. 조민희가 여러 차례 전송 장치를 이용해 그를 데리고 온 곳은 황량하기 짝이 없는 지역이었다. 이천후는 그녀가 자신을 속여 누구에게 팔아넘기려는 건 아닌지 의심까지 들었다.
“설마 민희 씨 인신매매범 아니에요?”
이천후가 그렇게 중얼거리자 조민희는 눈알을 굴리며 답했다.
“누가 너 같은 빈틈투성이 무뢰한을 팔아넘기겠어? 우린 태연 성녀를 만나러 온 거야. 태연 성녀가 바로 이 삼각역에 있어.”
그녀는 말을 마치고 흰 모자를 꺼내 머리에 썼다.
“삼각역이 뭐 하는 곳인데요? 그런데 민희 씨는 왜 얼굴을 가려요? 정말로 날 팔아넘기려는 거예요?”
이천후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너 피해망상 있는 거 아니야? 내가 너를 팔아넘겨서 얻을 이득이 뭐가 있겠어? 동료끼리 의심하다니!”
조민희는 그의 의심에 귀찮은 듯 눈을 흘겼다.
그리고 그녀는 차분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삼각역은 대고역, 임북역, 낙서역, 이 세 지역의 경계선에 위치한 아주 특별한 곳이야. 그런데 이 세 지역의 관리를 받지 않는 이른바 ‘무법지대’라 불리지. 이곳은 면적이 크지 않지만 반경 수천 리 안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곳이야.”
이천후는 멀리까지 내다보며 주위를 살폈지만 사람 그림자 하나 없이 황량한 풍경만 펼쳐져 있었다.
‘정말로 사람 죽이고 불 지르고 약탈하기 딱 좋은 곳이군. 혼란스러울 만하지.’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북쪽으로 500리쯤 가면 ‘흑수읍’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어. 거기서 태연 성녀를 만나고 함께 천정성으로 갈 거야.”
조민희는 손가락으로 북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때 갑자기 강한 바람이 몰아쳤는데 그 바람은 거대한 새가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오르다가 만들어낸 것이었다. 그런데 그 새 위에서 한 청년이 뛰어내렸는데 눈에 띄게 당당한 기운을 풍기고 있었다.
“저 사람은 만성 성지 성녀의 사신이야.”
조민희가 말했다.
“소인 김태민, 민희 성녀님께 인사드립니다.”
만성 성지 성녀의 사신은 조민희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건넸다.
조민희는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천정성은삼각역안에대략리거리니까전송장치한번타면금방도착할
조민희는웃으며
흑수읍을거쳐가면천부기가우리를추적하고싶어도못할그들이매복을준비했다면아마도안북회랑에서기다리고이번엔헛수고하게만들
회랑은또
이천후가궁금하다는듯
그런데조민희는약간놀란표정으로그를힐끗
정말대고역사람이맞긴어떻게안북회랑도칠성시에서천정성으로가는길에반드시지나야하는그곳은매복하기좋은장소라천부기가거기에함정을준비했을가능성이그런데우리가삼각역을통해가니그걸완벽히피할수있는
이천후는그녀의치밀함에
조민희가다시입을
태연성녀가내게연락했는데적산쪽에서이상한일이무슨일인지
큰일이
조민희의말에원래밝던김태민의표정은이내
고대의천교가깨어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