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729
제1729장
October 21, 2026
대능자들조차도 이렇게 압도당하는데 하물며 다른 수련자들은 오죽했겠는가. 그들은 즉시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무릎을 꿇는 자세를 취하면 그나마 압박이 조금 덜해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무릎을 꿇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완전히 바닥에 엎드려 온몸으로 경배했다.
그러나 모두가 두려워하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 거대한 손은 천천히 들려졌다가 다시 부드럽게 내려갔고 이내 길고 깊은 한숨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모두가 얼이 빠졌다. 수천, 수만 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타난 천조 대제가 고작 한숨 한 번 내쉬고 끝이라니. 대제와 같은 존재도 근심거리가 있는 것인가?
한숨이 사라지자 강력한 압박도 함께 소멸되었다. 사람들은 하나둘씩 고개를 들었지만 이미 천조 대제는 자취를 감춘 후였다.
“대제께서는 어디로 가신 거지?”
“천조 대제께서 다시 세상에 나타나셨다면 우리 수련자들에게 한 마디 가르침이라도 남겨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
...
수많은 수련자들이 외쳤다. 대제를 직접 본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라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리 불러도 천조 대제의 모습은 다시는 보이지 않았다.
...
‘긴박한 순간에 마침내 유일한 생문을 찾아 들어왔어. 그런데 여기는 대체 어디지?’
이천후는 이마의 땀을 훔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사방이 온통 하얗게 흐려져 있었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다.
‘설마 이곳이 어떤 공간인 건가? 그런데 왜 이렇게 이상하지? 아무것도 볼 수가 없잖아?’
이천후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다. 혹시 자신이 이미 죽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급히 자신의 상태를 점검했다. 심장은 여전히 강하게 뛰고 있었고 기운을 조금만 운용해도 혈기가 요동치며 천둥 같은 소리를 냈다.
그는 분명 아직 살아 있었다.
이천후가 경계를 늦추지 못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귀를 찢을 듯한 공간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한 줄기 황금빛 광채가 하늘에서 번개처럼 떨어져 그의 앞에 꽂혔다.
고개를 들어 바라본 순간 이천후는 심장이 멎을 듯한 충격에 휩싸였다.
이것은 설마... 황금빛 막대기, 초기 제병이었다.
그것은 한 사람이 들기에 충분한 길이었고 신성한 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극도의 위압감에 이천후의 영혼마저 떨리고 있었다.
‘대제의 몽둥이가 왜 여기 있는 거지?’
이천후는 숨을 삼켰다.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선뜻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초기 제병의 유혹은 너무도 강렬했다. 그것은 마치 거대한 자석처럼 이천후의 정신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그때그실루엣이입을
넌재능이출중할뿐만아니라엄청난기운을연이어두개의진법을깨고여기까지쉽지않은일이었을
그의목소리는담담했지만마치오랜세월을거슬러온듯한깊은울림을담고수만년전의세월이깃든듯한
그말을듣자이천후는더욱등골이서늘해졌고온몸에서식은땀이그는떨리는목소리로
천조
이곳에서마음대로나타날수있고이토록강대한존재감을지녔으며이런복장을한인물이라면천조대제가아니고서는설명이되지
하지만그실루엣은이천후의질문에대답하지심지어몸을돌려얼굴조차보여주지그는다시담담한목소리로
몽둥이는너를위한것이
사실저도여기에오고싶어서온게다그뚱뚱한수도사때문에어쩔수없이끌려온그러니이만저를살려주셔서
이천후는안도하며예상외로이존재는대화가통하는자신이무례하게이곳에침입했음에도벌을주기는커녕오히려그냥떠나라고
어떻게나가야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