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10
제1810장
October 21, 2026
탁재환이 소리를 지르며 땅에서 벌떡 일어났다.
“저도 땅에 누워 있었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누가 둔기로 한 대 후려친 것 같아요.”
“저도 그래요.”
“그러고 보니 아까 흰 수염 난 노인을 본 것 같은데...”
탁재환이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난 듯 말했다.
“저도 봤어요!”
여러 명이 잇따라 소리쳤고 곧바로 이천후 앞으로 다가가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물었다.
“나도 방금 막 깨어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이천후는 자연스럽게 사실을 숨겼다. 우암 대사가 죽은 일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었다.
“도대체 뭐야? 분명히 흰 수염 난 노인을 봤는데.”
탁재환이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됐어, 그만 생각해. 여긴 삼장지대야. 무슨 기이한 일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다고. 어서 나가자.”
이천후가 손을 휘젓더니 앞장서서 걸어갔다.
이를 본 탁재환 일행도 재빨리 뒤따랐다.
‘거참, 태곤 형님의 말이 맞아. 이곳은 너무 기이해서 뭘 봤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상할 게 없지.’
그들은 더 이상 깊이 생각하지 않기로 하고 이천후를 따라 동쪽으로 향했다.
...
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그러나 금오 대왕과 그의 무리들은 여전히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 밤낮을 꼬박 기다린 셈이었다.
“금오 대왕님, 우리 그냥 철수하죠. 삼장지대에 들어간 자 중에서 살아나온 자가 거의 없습니다. 혹여 운 좋게 빠져나왔다 해도 결국 기이하게 죽었잖습니까.”
설수홍이 이미 인내심을 잃은 듯 단호하게 말했다.
“제가 장담하죠. 만약 이천후 일행이 아직 살아 있다면 제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설수홍 말이 맞소. 이천후와 탁재환 일행은 틀림없이 죽었을 것이오. 이 삼장지대는 너무도 기괴해서 우리 여황님조차 감히 들어가려 하지 않으셨소.”
하지만이제이천후는금오대왕이몰아넣은삼장지대에서죽었으니속이뻥뚫리는쾌거가아닐수
게다가적산고대성자가곧천정성에도착할이천후를몰아죽였다는소식은그에게바칠최고의선물이될
그생각에금오대왕의기분이더욱
그는통쾌하게웃으며명령을
명을
너희가거느린모든인원을동원해세상에이천후는내손에의해
적산고대성자가곧천정성에당대의모든인재들은반드시와서참배하도록오지않는자는이천후와같은최후를맞이할
나는다시한번만성성지의성녀에게도전장을
명령을내린금오대왕은거침없이자리를
이제이천후를향한거대한음모가서서히모습을드러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