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
제18장
October 21, 2026
지금 그는 마침내 소원성취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절세미인과 잘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이다.
황강식은 곧 시작될 한아연의 요염한 자태를 기대하며 제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한아연은 이미 자신의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몸이 점점 뜨거워지고 목이 말라 왔다.
의식도 흐리멍텅해지는 것 같았다.
바닥에 앉아 있던 한아연은 불편한 몸을 편하게 하려고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 보았다.
“아가씨!”
바닥에 누워 상황을 지켜보던 한유서가 비통한 목소리를 냈다.
“하하하...”
황강식이 큰 소리로 웃었다. 마치 무대 위 배우의 훌륭한 공연에 환호라도 보내는 것 같았다.
옆에 선 남자들도 모두 눈을 크게 뜨고 목을 길게 뺀 채 한아연의 요염한 자태를 구경하고 있었다.
무도 외에 다른 것에는 전혀 마음이 움직이지 않던 경전의 눈에도 이 순간 평소와는 다른 빛이 어른거리고 있었다.
자유분방해진 한아연은 천하를 유혹할 것 같은 마성을 뿜어내고 있었다.
“더는 못 참겠다.”
황강식은 뭐에 홀린 사람처럼 팔뚝의 통증도 잊고, 맹수같이 한아연을 향해 달려들었다.
“그 여자 놔줘.”
갑자기 들려온 차고 냉랭한 목소리에 모두 뒤를 돌아보았다. 한 젊은 남자가 계단 입구에 서있었다.
조각처럼 잘생긴 얼굴의 남자였다.
“넌 뭐야?”
황강식이 소리쳤다.
“이천후”
이천후가 황강식을 향해 걸어오며 말했다.
황강식이말을마치기도전에이천후가그의가슴을발로
페트병이라도밟은듯우두둑우두둑하는소리가황강식의가슴이그대로
살이터지고뼈가
너무잔인해서눈뜨고볼수가없는
황강식은비명지를새도없이그렇게이천후에게밟혀
눈앞에서이장면을목격한사람들의눈동자가
이천후가황강식을밟아
황강식은염라대왕의
그들이놀라서아무반응도못하고있는사이에이천후가다시담담하게입을
너희들내손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