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48
제2149장
October 21, 2026
콰쾅. 콰쾅. 콰쾅.
부서지고 다시 모이고 또다시 부서지고 이를 악물고 또 다시 응집. 이천후의 영혼의 성소에 있는 금빛 불상이 몇 번 부서진 건지 이제 셀 수도 없었다.
그의 신혼은 마치 바람에 흔들려 곧 꺼질 것 같은 등불처럼 찢어질 듯한 고통 속에 휘청거렸으며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계속되는 파괴와 실패는 이천후의 정신을 거의 절망의 끝으로 몰아넣었다.
“나는 전장을 수없이 누볐고 세상의 수많은 천교들과 맞서 싸워왔어. 어떤 위기, 어떤 절체절명의 순간들도 버텨왔는데 설마 오늘 이 귀신 같은 놈한테 죽을까?”
이천후는 억울하고 분노에 치를 떨었다.
“죽더라도 끝까지 싸워보자!”
그는 결심하고 포효했다. 죽음이 기다린다 해도 항거하며 결과를 맞이하리라고.
곧 이천후의 드넓고 묵직한 정신력이 전면적으로 폭발했고 찬란한 정화로 변해 음신을 향해 거칠게 몰아쳤다.
동시에 그의 의념이 끊임없이 뻗어 나가 그의 본체 형상을 이룬 뒤 ‘운일침월’ 천도 신통의 비기가 펼쳐졌다.
이천후가 최후의 전력으로 모든 것을 걸고 맞서 싸운 것이다.
그러나 음신은 너무도 강했다. 수천 년을 축적해온 그 힘은 거의 무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천후가 온힘을 다해 퍼부은 공격조차 그 존재 앞에서는 한낱 미풍에 불과했다.
음신은 그저 가볍게 손을 뻗었을 뿐인데 이천후의 영혼의 성소에 있는 금빛 불상은 다시금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역시 안 되는 건가...’
이천후의 칠규에서 피가 줄줄 흘렀고 몸은 체를 친 듯 덜덜 떨렸다.
그의 신혼은 이미 금이 가고 갈라져 언제든 산산이 부서질 것만 같은 유리조각 같았다.
절망이 극에 달한 바로 그때 갑자기 한 줄기 금빛 광채가 어둠 속을 뚫고 솟구쳐 올랐다. 그 광채는 마치 암흑 속에서 비치는 희망의 햇살 같았다.
그 금빛은 금빛 새끼 사자였다.
“너... 너... 어떻게...”
이천후는 믿을 수 없는 충격에 말을 잃었다.
금빛 새끼 사자가 어떻게 그의 식해 속에 들어온 것이란 말인가?
그러나 금빛 새끼 사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묵묵히 거대한 산처럼 웅크린 음신을 차갑게 노려볼 뿐.
그리고 이천후의 확장된 동공 속에서 금빛 새끼 사자의 보랏빛 뿔에서 웅대한 뇌해가 쏟아져 나오는 것이 보였다.
심지어세상에서손꼽히는최강의고수들이라해도육신을이끌고타인의식해로들어오는일은기껏해야신념을투사하는정도가
그런데이놈은어째서가능하단너무나도무서운
만약이런능력을지닌자가아무무사의식해든몰래침입해들어가무차별적으로신뢰를쏟아부으면누가살아남을수
설령부대경이상의고수라할지라도별다른수단이없다면현장에서즉사하고도남을
이때금빛새끼사자의뿔에서천지를가득채운천뢰가터져
그것은진짜신뢰였고숫자또한셀수없을만큼
하늘에서천뢰가쏟아지듯모든번개가음신을완전히뒤덮었고이천후는그장면을잠시바라보다가곧장시선을
더볼필요도음신은
천뢰는양의강함의그리고모든음기의존재를쓸어내는
천상에서신뢰한줄기만떨어져도강대한음신하나쯤은쉽게갈라놓을수
하물며지금이음신은이미반쯤베어져있던상태였는데그런상태에서금빛새끼사자가하늘을뒤덮을만한천뢰를쏟아냈으니음신이더이상버틸수있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