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208
제2209장
October 21, 2026
천기 성지의 여자 제자들이 앞다투어 다가와 인사를 올렸다.
민예담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천마의 수가 너무 많았는데도 지금까지 버텨냈다는 건 정말 잘한 일이야. 이번 시험은 너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거야.”
이번에 천기 성지에서 무려 백여 명이 넘는 제자들을 시험의 땅으로 보냈고 민예담은 그중 일부를 이미 구출한 바 있었다. 지금 이 무리는 두 번째 구출 대상이었다.
두 무리를 합쳐도 실질적인 피해는 몇 명뿐이었기에 민예담조차 예상 밖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만큼 천마의 숫자가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이다.
“이번엔 예담 선배님께서 주신 봉황금과 천양고 덕분이에요. 그 두 가지 법보가 아니었더라면 저희는 진작 전멸했을 거예요.”
장숙희가 그렇게 말하며 앞으로 나섰고 고개를 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물론 무엇보다도 이천후 대사님의 도움이 제일 컸어요. 저희가 몇 번이고 생사의 고비에 몰렸을 때 대사님께서 나서서 모두 구해주셨거든요. 이천후 대사님이 아니었더라면 저흰 진작 천마의 손에...”
“이천후 대사님이라...”
그 말을 들은 민예담은 고운 눈썹을 살짝 올리며 시선을 이천후에게로 옮겼다.
“성녀님을 뵙습니다. 저는 이천후라고 합니다.”
이천후는 미소를 띤 채 손을 모아 인사했다.
민예담은 그 어떤 고압적인 태도도 없이 우아하게 허리를 숙이며 답례했다.
“천기 성지의 민예담, 이천후 대사님을 뵙습니다. 이번에 목숨을 구해주신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하하, 예담 선배님, 너무 과하게 말씀하십니다. 별것도 아닌 걸요. 그냥 손 한번 내민 것뿐이에요.”
이천후는 웃으며 손사래를 쳤지만 민예담은 더 이상 형식적인 인사에 머무르지 않았고 곧바로 본론을 꺼냈다.
“숙희야, 다른 애들과 대사님을 데리고 먼저 천기 선원으로 돌아가. 천마 전장에 이상이 생겼어. 누군가가 봉인을 파괴해 천마들이 대규모로 침입할 수 있게 만든 게 분명해. 나는 남아서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해.”
“네, 예담 선배님!”
이천후는속으로쾌재를그가천기성기의여자제자들을도와준것도본래이곳천마전장을벗어나기위함이었으니
귀환하는길은순탄치만은가는도중에도간간이천마무리들과마주쳤는데대세는이미
그들이마주치는것들은모두흩어진소규모천마들이었기에이천후가나설필요도천기성지의여자제자들이알아서돌진해간단하게
천마자체는더이상위협이아니었지만이천후가진짜로곤란했던건바로이그는수십명의여자제자들사이에끼어있었고그틈에있다는것만으로도어쩐지진이
이들모두가하나같이뛰어난미모를자랑하는존재들이었지만수십명이함께모이니그분위기는마치싸움없는난장판
게다가이천후는그들사이에서유일한이미모넘치는여자제자들은이천후에게호감을품고있었고그가마치행차한군주라도되는듯그를중심으로동그랗게
그속에서이천후는어느새여인국에떨어진외부인이된듯한기분을더난감한건그들중몇몇은성격이유달리대담해서대놓고농담을던지는가하면이따금씩손으로슬쩍그를스치기도
그때문에이천후는얼굴이벌겋게달아올랐고속으로곤란함을감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