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4
제24장
October 21, 2026
다음 날, 임은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천후를 보지 못해서 비록 마음은 좀 허전했지만, 그런 감정도 곧 엄청난 서프라이즈로 뒤덮였다.
그녀는 이미 스타 제약의 본사로 가서 수백조에 달하는 계약서를 체결했다.
‘은설 제약은 다시 한번 멋진 활약을 펼쳐 더욱 빛날 업적을 창조할 거야!’
그리고 집안도 수많은 친척들이 축하하러 왔기에 기쁨이 넘쳐났다. 유독 깁스를 하여 분노에 찬 임수명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허허 웃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것 좀 봐요."
노미연은 탁자를 두드리며 득의양양해했다.
"우리 은설이 이천후 그 병신과 이혼한 첫날에 한씨 가문과 수백조의 계약을 체결했다니. 이게 무엇을 설명하겠어요?”
"이천후 그 병신이 줄곧 우리 은설의 발목을 잡았다는 거 아니겠어? 그 자식을 떨쳐버리니 우리 은설도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군."
임은설의 셋째 삼촌이 웃으며 말했다.
"흥!"
유미옥은 여전히 화가 났다.
"그 자식은 정말 버릇이 없다니깐. 뜻밖에도 날 때리다니. 심지어 수명의 팔까지 부러뜨렸잖아. 이 일은 절대로 그냥은 못 넘어가!"
"엄마--"
임은설이 말했다.
"저도 다 똑똑히 물어봤어요. 수명의 팔을 부러뜨린 사람은 천후 씨가 아니라 한아영 그 여자의 경호원이었다고요.”
"그 자식이 때린 게 아니더라도, 분명히 그렇게 하라고 시켰을 거야. 난 반드시 이천후 찾아가서 제대로 따져봐야겠어."
유미옥은 씩씩거리며 말했다.
임수명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엄마가 상관할 필요 없어요, 내가 직접 사람을 찾아 그 자식을 두들겨 팰 테니까!"
임은설은 눈살을 찌푸렸다.
"수명아, 충동적으로 굴지 마. 천후 씨도 어쨌든 네 매형이었으니 이럼 안 돼."
"안 될게 뭐가 있어?"
유미옥은 불만이 가득했다.
이때한아연은샤워를마친벌거숭이로커다란옷장앞에서
그녀의매끈한피부는마치하느님이가장정성스럽게만든걸작인것절세미모에몸매는사람들의영혼을빼앗는마력을가지고심지어한치의피부마다치명적인유혹을발산하고
한아연앞에있는거대한옷장은오직한벌의옷만걸려
그것은바로어젯밤그녀가입었던그하얀씻지않아서무척
그리고가장눈에띄는것은바로가운데에있는빨간
마치불덩이처럼한아연의시선속에서활활타오르고
성인이라면아마이것이한여자에게있어무엇을의미하는지잘알
한아연은자세히회상했지만아무것도기억하지당시그녀는이성을완전히잃었고끊임없는혼돈에
그러나의심할여지그녀는더이상처녀가
그당신남자라곤이천후밖에없었으니발가락으로생각해봐도무슨일일어났는지알수
하지만이천후그나쁜놈은뜻밖에도인정하지한아연자신의문제라고했던한아연은화가나서거의기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