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7
제257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라는 이름은 은영훈, 아니 은씨 가문을 놓고 말하더라도 악몽 같은 존재였다.
며칠 전, 은씨 가문의 둘째 도련님인 은석훈도 이천후가 죽인 것이었다.
은씨 가문은 이천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왜냐고?
실력이 그렇게 강한 양성 이씨 가문도 이천후 앞에서는 꼼짝도 못 했으니 은씨 가문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는 현무 장로들도 마음대로 죽여버리는 사람이었다.
은씨 가문 같은 고무 세가가 어찌 그를 건드릴 수 있겠는가?
이천후가 앞으로 다가왔을 때 그의 싸늘하고 잘생긴 얼굴이 은영훈의 눈에 띄었다.
“역시 그 사람이 맞았어...”
그는 이천후의 사진을 본 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눈앞의 사람이 바로 이천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임은설에게만 쏠려 있었기 때문에 이천후의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은영훈은 몸을 벌벌 떨었고 그의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기 시작했다.
그는 더 이상 앉아 있지 못했다.
은영훈도 당연히 이천후를 미워했다. 하지만 미워하는 것보다 더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건 두려움이었다.
현무 장로들도 죽일 수 있는 사람인데 자기를 죽이는 건 얼마나 쉬울지 은영훈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천후, 넌 정말 겁쟁이야. 그렇게 큰소리를 쳐놓고 내 뒤에 숨어서 얼굴도 안 내밀고 있잖아. 진짜 실망이야. 너는 영원히 은준이보다 약해...”
임은설은 원망스러운 눈길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천후는 머쓱해서 그냥 웃어 보였다. 그가 방금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건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아무것도 모른 채로 와서는 상대방을 때릴 수는 없으니 말이다.
“오늘 일은...”
이천후가 입을 떼자마자 가만히 앉아 있던 은영훈이 벌떡 일어나더니 그의 앞에 가서 털썩 무릎을 꿇었다.
은영훈이정말무릎을꿇을게다가머리를조아리며잘못을이사람이
김형준은멍한표정을
은영훈은고무세가은씨가문의도련님인데운해에서누가감히그를
은영훈조차머리를조아려야하는고개를살짝돌려이천후를바라보던김영준의표정도갑자기겁에
이천후도갑작스러운상황에놀란원래는어떻게든손을써서라도겁을줘야겠다고생각했는데갑자기다가와서바로무릎을꿇을줄은
그는은영훈을본적이
이름만듣고이렇게놀란
책상에엎드린채벌벌떨던임수명은이모습을보고속이
그는이천후가대단한사람인줄알았지만이정도일줄은
순식간에형세가크게변했고임수명은흥분해서펄쩍펄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