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08
제308장
October 21, 2026
그가 수련한 것은 선도였는데 단수련 12단계였다.
아마도 황, 현, 지에 속한 12개의 작은 경지에 도달했을 것이었다.
이천후는 단수련 7단계에 도달해 있었는데, 이는 현급후기 무사의 실력과 맞먹었다.
물론 이렇게 계산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고, 단지 경지에 대한 등급 나눔일 뿐이지만 실력은 달랐다.
이천후의 진원은 무사의 원기보다 훨씬 강력했고, 그가 가지고 있는 단전의 기운은 같은 등급의 무사와도 비교할 수 없었다.
그의 진정한 전투력은 현급후기의 무사보다 훨씬 뛰어나서 눈앞에 있는 이 정도의 지급고수는 이천후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래도 이 자는 이천후가 실력을 회복한 뒤 처음 상대하는 엄청난 고수인지라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했다.
지급고수는 현무에 놓고 봐도 전무적과 같은 존재여서 향주의 자리에 앉혀놔도 손색없었다.
“이봐, 왜 길을 막고 있나?”
이천후는 차에서 내린 뒤, 자색 두루마기를 입은 자를 노려보며 남희진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손짓했다.
눈치 빠른 남희진은 즉시 차를 후진하여 그들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댔다.
이천후에게 도움은 되지 못하더라도 방해는 되고 싶지 않아서였다.
“내 이름은 번근우, 봉선도에서 왔네. 봉선도의 4대 제자 중 한 사람이고 풍, 우, 뇌, 전 중의 세 번째 속성인 천둥을 다루지. ”
자색 두루마기의 번근우가 천천히 자신을 소개했다.
봉선도라는 세 글자를 듣자마자 이천후는 조금 놀랐다.
만약 지구상에서 가장 꺼리는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그중 하나는 봉선도일 것이다.
이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선인들의 전설이 끊임없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었고, 그 전설들은 허무맹랑한 일들이 아닌 사실이었다.
이 섬 안에서 선도공법이 전승되고 있다는 가능성은 무척 높았다.
“아, 봉선도에서 오신 번 선생님이시군요. 선생님의 존함은 오래전부터 들어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이천후가 공수하는 자세를 취하고 가볍게 말했다.
“내게 또 다른 신분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용등산장 경매의 7번 VIP라네.”
번근우의 다음 말에 이천후는 가슴이 철렁했다.
그는 눈을 가늘게 뜨며 떠올렸다.
이 사람이 심해수목을 두고 자신과 경쟁했던 7번룸의 거물이었다니.
그가 심해수목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봉선도인들은 안목이 뛰어나 일반 무사들과는 전혀 비교할 바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번근우와같은지급고수앞에서는한입거리밖에되지
그정도까지수련하기란쉽지않았을텐데내말을듣고현명하게판단해그물건은비검의최상급재료인봉선도의사람만이비검을연마할수그물건은내게매우중요하니넘겨주길
내가넘기지
이천후가무심하게
당신을죽여서라도가져갈수밖에
그렇게말한번근우는눈을가늘게그틈에서정기가치솟아
그가이천후의머리를향해주먹을온몸에걸친옷들이진동하며
이천후는주위의공기가마치커다란물줄기처럼단단히빨려나가서짧은진공상태를형성하는듯한느낌이
번근우의거대한주먹이이천후의동공속에서점점확대되며당장에라도그의머리뼈를부숴버릴것만
지급의고수답게주먹에서느껴지는위엄은실로
멀리서지켜보고있던남희진은너무놀라심장이목구멍으로튀어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