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17
제317장
October 21, 2026
원래 사납던 운전기사는 갑자기 눈앞에 머리가 헝클어진 여자가 떠오르자 얼굴이 핏기없이 창백하고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운전기사는 순간 공포에 휩싸여 심장이 한 번 크게 뛰어 목까지 올라왔다. 온몸의 털이 곤두서고 입은 크게 벌어져 있었고 몸은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흐흐..."
눈앞의 여자 귀신은 입을 벌리고 음산하고 섬뜩한 웃음을 지어 그 흉측한 얼굴은 정말로 악귀와 같았다.
"아!!"
키가 1미터 80이 넘는 건장한 사내가 온몸을 떨며 공포에 가득 찬 비명을 질렀다.
이천후가 손짓을 하자 천시아의 망령이 이천후의 몸 위로 떠오르며 형체를 감췄다.
"귀신, 귀신이야..."
운전기사는 공포에 질려 외치며 손발을 이리저리 허우적거리며 차 문을 열고 도망가려 했지만 손발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만, 소리치지 마세요."
이천후는 운전기사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안정을 되찾자 담담하게 말했다.
"일단 나쁜 짓을 하면 밤길에서 귀신을 만나게 될 거예요. 당신이 날 운해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면 그 여자 귀신은 당신을 놀라게 하지 않을 거예요."
"좋아요, 좋아요, 형님, 제가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운전기사는 떨면서 손을 풀고 두려움에 가득 차 있었다. 운전기사는 이미 뒤에 앉은 이 사람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여자 귀신은 분명 이천후가 풀어놓은 것이었다.
한 시간 지나 운해에 도착하자 이천후는 10만 원의 차비를 꺼냈지만 운전기사는 전혀 받을 생각이 없었다.
"형님, 당신은 기인이세요. 당신을 모시게 된 건 제 영광이니 돈은 받을 수 없어요." 운전기사는 공손하게 말했다.
"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에요. 10만 원은 10만 원이에요. 당신이 안 받으면 제가 강제로 줄 거예요."
이천후는 돈을 억지로 운전기사의 손에 쥐여주며 말했다.
"앞으로는 이런 나쁜 짓 하지 마세요. 아니면 귀신을 다시 만나게 될 거에요."
"네, 네,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않겠습니다."
운전기사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이천후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곧장 돌아섰다.
"형님."
운전기사가 갑자기 불렀다.
"또 무슨 일이죠?"
이천후는 살짝 몸을 돌렸다.
"그게..."
운전기사는 손을 비비며 말했다.
"그, 그 귀신이 참 예쁘더라고요. 하하..."
"음..."
이천후는 어이가 없었다.
'그렇게 겁에 질려 놓고도 여자 귀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다니. 역시 남자는 죽을 때까지 여자를 포기못해.'
하지만 천시아의 얼굴은 정말로 예뻤다. 다만 망령이 되어 육체가 없을 뿐이었다.
이천후는 미인박명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임은설은이천후가영원히자신곁에머물러주기를바랐고임수명을잘가르쳐주기를
임수명이더는술집에다니지않고이천후의지도로젊은재주꾼이되고가족이화목하게지내며임은설과이천후가백발이될때까지함께하는
그것이야말로가장행복한인생일
두줄기눈물이임은설의눈가에서기대도있었지만더많은것은
만약처음에순간의실수로이천후과이혼하지않았다면지금처럼이렇게비참해지지않았을심지어이런사악한수단으로이천후를붙잡아두려하지않았을
이번생에서내가가장후회하는일은너랑이혼한이제난모든걸다해널내곁에둘네가사랑의저주에걸리면온마음을다해날사랑하게
임은설은눈물로
이은준은임은설의피를들고검은망토를입은여인앞에
만들자신이
이은준은눈앞의검은옷을입은여인을
혈살술은이미강성에서사라진최근아무도만들지
이은준은눈살을찌푸리며혈살술은강성에서가장무서운저주술중저주에걸린사람의온몸의피가혈살로변해결국무한한고통속에서죽게되며해독약도
전혈살술을만든사람은바로제
검은옷을입은여인은담담하게한마디를하고는이은준의손에들린유리용기를
그녀의옷소매아래숨겨진손은새까맣고푸르스름하여마치귀신의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