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92
제392화
October 21, 2026
유용찬은 몸을 벌벌 떨며 큰 소리로 외쳤다.
“어서 죽여, 이천후를 죽이는 사람에게 200억을 주마!”
찰나의 시간이 흐르고 십여 명의 거대한 덩치들이 이천후를 향해 달려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두 걸음도 달리지 못하고 가지런히 땅바닥에 쓰러졌다.
유용찬의 눈에는 이천후가 그저 손을 몇 번 흔들었을 뿐인데 말이다.
그의 눈에 비친 부하들의 미간은 모두 날카로운 무기로 관통당한 상태였고, 그 틈에서 줄줄이 피가 흘러나왔다.
그 무기는 바로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쇠못이었다.
이는 이천후가 유용찬의 가게로 들어선 뒤 아무렇게나 집은 한 갑의 쇠못이었다.
쇠못은 표창과 같은 무기의 대신으로 쓰기에 좋을 것 같았다.
“이천후!”
심금청은 자신의 예상과 딱 들어맞는 상황이라고는 생각했지만, 밀려오는 감동에 흥분되는 것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
이천후는 영원히 사람으로 실망하게 할 일이 없을 것이다.
반면, 유용찬은 이미 목숨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20명의 부하가 이천후에게 살해된 상태라 최동윤 단 한 사람밖에 남지 않았다.
그저 얼굴을 마주친 순간에 이천후가 단숨에 모두를 죽였기 때문이었다.
“너... 너...”
유용찬은 공포에 질린 얼굴이었고 두 다리는 힘이 빠져 온전히 서 있기도 힘들었다.
그는 마음속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세상에 이렇게나 강한 인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옆에 있던 최동윤은 유용찬보다 더 큰 충격에 빠져있었다.
특히 이천후가 이렇게 많은 사람을 가벼운 손놀림 하나로 죽여버린 것을 본 순간 바지에 오줌을 지려버렸다.
“살...”
그가 한 글자를 내뱉은 순간 서늘한 빛이 그의 미간으로 향하는가 싶더니 몸이 선 자세 그대로 딱딱하게 굳은 채 땅바닥을 향해 추락했다.
그는 눈도 감지 못하고 휘둥그레 뜬 상태로 죽어버렸다.
다른 사람들의 미간에는 각각 한 개의 쇠못이 꽂힌 데 비해 그의 미간에는 두 개의 못이 박혀있었다.
“명예를 위해 스승을 팔아먹다니, 죽음도 아깝도다!”
이천후가 차가운 시선으로 최동윤의 시체를 바라보며 말했다.
“선생님, 살려주세요.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당장차를몰고
이천후가무심하게말을
유용찬이서둘러고개를끄덕이며
밖으로나가려는유용찬을바라본이천후가뒤쪽에있는장유진을가리키며
저여자에게깨끗한옷한벌을준비해
유용찬이얼어붙은채장유진을
가장먼저떠오른생각은저여자가참예쁘다는
그는이천후의뜻이무엇인지곧바로
여자는놀랍게도가운한겹만입고있었기
잠시얼어붙었던장유진의마음속에순간적으로감동의물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