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18
제418장
October 21, 2026
성주 13호 별장.
“아... 제발 오지 마. 제발... 이 미친놈들, 악마 같은 놈들, 다 꺼져.”
“이천후, 내가... 언젠가 내가 널 죽여버릴 거야. 내 손으로 너를 죽일 거라고. 아...”
창문을 통해 안에서 미친 듯이 소리 지르고 있는 천수빈을 바라보던 임은설은 눈썹을 찌푸리며 주먹을 꽉 쥐었다.
“은설아, 이것 좀 봐. 네 사촌 동생이야. 네 혈육이 이천후에게 이렇게까지 고문당한 거야.”
유미옥은 한쪽에서 눈물과 함께 분노를 터뜨리며 말했다.
“이천후 그 인간말종 자식, 수빈이에게 이런 짓을 하다니... 이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살겠니? 수빈이가 원래 얼마나 밝고 잘생기고 순수했는데... 인품도 고귀했고 능력도 출중하고 사람들 속에서 빛나는 아이였잖아.”
“엄마, 언제부터 이렇게 말씀을 잘하셨어요? 지식수준이 높아지셨네요.”
옆에서 임수명이 콜라를 마시며 웃음 띤 얼굴로 말했다.
“닥쳐.”
곧 유미옥은 임수명의 뺨을 내리치며 그의 콜라까지 떨어뜨렸다.
임수명의 눈에는 잠시 복잡한 감정이 스쳐 지나갔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고개를 숙인 채 자리를 피했다.
“엄마, 그만 하세요. 왜 작은 일에 화를 내고 그래요? 요즘 수명이 꽤 잘하고 있어요. 많이 순해졌잖아요.”
임은설은 얼굴을 찡그렸다.
유미옥은 임수명의 뒷모습을 차갑게 노려본 뒤 다시 임은설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은설아, 네 사촌 동생이 예전엔 얼마나 훌륭했는데... 지금은 이천후 때문에 사람도 아닌 귀신도 아닌 모습이 되어버렸어. 엄마는 너무 가슴이 아파.”
“넌 꼭 수빈이의 복수를 해줘야 해. 진명춘 도련님에게 말해서 이천후를 죽여야 해. 그놈을 산산조각내야 수빈이의 이 억울함을 풀 수 있어.”
그러자 임은설은 얼굴을 찌푸리며 물었다.
“엄마, 그런 험한 말을 하지 말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봐요. 수빈이가 이천후를 건드린 거 아니에요?”
“절대 아니야.
유미옥은 즉시 부인했다.
“내가 아는 이천후라면 이유 없이 이런 일을 저지르진 않았을 거예요.”
임은설은 담담하게 말했다.
유미옥은 잠시 눈을 굴리더니 급히 말했다.
“은설아, 화계시에 있는 그 여우 같은 여자 기억하니? 이천후가 관리하고 있는 그 남희진이라는 여자 말이다. 이천후 그 망할 놈은 네가 회사에서 바쁠 때, 그 여자를 우리 집으로 데려왔어.”
“뭐라고요?”
임은설의 눈동자에 분노가 일렁였다.
‘천후 씨가 그 여우 같은 여자를 집으로 데려왔다고?’
계속해서 유미옥은 이야기를 지어냈다.
“그 개 같은 놈들이 우리 집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며 얼마나 추잡한 짓을 했는지 말도 못 해. 나는 네 체면을 생각해 억지로 참았지만 그 여우 같은 여자는 날 조롱했어. 그리고 널 비웃으면서 이천후가 너를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한다고 하더라.”
임은설은 그 말을 듣자마자 심장이 터질 듯한 분노에 휩싸였다.
만약 남희진이 앞에 있었다면 임은설은 그 여자를 살아있는 채로 찢어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당신어떻게그런끔찍한일을저지를수당신은인간도
전화를받자마자임은설은격노한목소리로
이천후는냉소를그녀가이렇게화를내는이유는분명히천수빈의일때문이라는것을알고있었으니
때문에이렇게화를내는
뭘어떻게이런짓을할수가당신은완전히
임은설은분노에찬목소리로
왜사건의전후를알아보려고하지않는
이천후는차갑게
필요가수빈이가그꼴이된건다당신의변태같은짓당신은대가를치르게될
임은설은크게
더이상말할필요그냥이쯤에서
이천후는단호하게말하며전화를설명할가치도없다고생각했으니
그가아무리설명해도임은설은믿지않을게
그러나곧임은설은다시전화를걸어와악에받친목소리로
당신두고내가수빈이의복수를대신할당신은끝없는후회속에빠지게될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