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79
제479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영상을 끝까지 본 후 마치 얼음동굴에 빠진 듯한 기분에 사로잡혀 손발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
한아연이 중간에 낙하산을 펼쳤지만 그 성공 여부를 떠나 그녀가 바다로 떨어졌다면 생존 가능성은 극히 희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후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아연의 시신을 확인하기 전까지 그는 계속해서 그녀를 찾을 것이다.
이천후에게 유일한 희망은 그녀에게 남겨둔 팔찌였다. ‘평안’이라는 이름의 팔찌는 이천후가 정성껏 만든 방어 도구로 착용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었다. 특히 여섯 번째 구슬은 최소한 한아연을 삼 일 동안 보호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그 삼 일 안에 반드시 한아연을 찾아야 했다.
이천후는 한아연이 바다로 떨어진 대략적인 위치를 분석한 후 유석민에게 말했다.
“악인도의 모든 비행기와 배를 동원해 이 구역에서 아연이를 찾아내.”
그리고 그는 차갑고도 살기를 띤 목소리로 경고했다.
“명심해. 삼 일의 시간을 줄게. 삼 일 후에도 아연이를 찾지 못하면 이 섬에는 살아남는 자가 한 명도 없을 거야.”
이천후의 냉혹한 말에 유석민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눈앞에 있는 이 강력한 수련자는 마치 폭발 직전의 화산과도 같았고 순간적으로 악인도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을 만큼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
“예... 바로 명령을 내리겠습니다.”
유석민은 이마의 식은땀을 닦아내며 급히 대답했다.
이천후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아연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악인도의 비행기는 민간 항공기처럼 전문적이지 않아 비행기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할 수 없었다.
게다가 기타가와 켄지가 비행 경로를 변경해 버렸기 때문에 수색의 난이도는 급격히 높아졌다. 비행 경로와 한아연이 낙하한 위치를 알고 있어도 가장 전문적인 수색팀조차 이 광대한 바다에서 그녀를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이천후는 해도를 펼쳐 한아연이 낙하한 바다 근처의 작은 섬인 ‘반월도’를 중심으로 사방 천 리의 해역을 수색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한아연이 살아 있다면 이 범위 내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이천후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바로 출발했다. 섬의 배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 해역을 수색하도록 하고 이천후 자신은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광활한 바다로 나아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모터보트의 연료가 모두 소진되었고 그는 결국 비행검을 꺼내 반월도로 급히 향했다.
두 시간 후 이천후는 마침내 그 섬에 도착했다. 그는 단 1초도 지체하지 않고 섬 전체를 샅샅이 뒤졌지만 한아연의 흔적은커녕 그녀의 존재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이천후는 쓴웃음을 지으며 역시나 그렇게 운이 좋을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비행검에 올라타 나침반을 들고 또 다른 방향으로 출발했다.
밤이 될 때까지 이천후는 계속해서 수색을 이어갔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 이천후는 바다 위에 서서 고민에 빠졌다. 그는 잠도 자지 않고 하루 종일 수색했기 때문에 진원이 거의 소진되어 비행검을 계속 타고 다닐 수 없게 되었다.
이천후는이제그상어를놓아주려했지만순간한가지아이디어가
반월도로돌아가야하는데이상어를교통수단으로이용하는것이훨씬낫지게다가연료도필요없고속도도모터보트못지않게빠를것
이런생각이떠오르자마자이천후는즉시상어를길들이기그의신식을통해상어에게자신의생각을전달하자길들이기는훨씬또한주먹으로상어를위협하자겨우분만에이천후는상어를완전히제압했고상어는그의교통수단이이제그는바다에서자유롭게이동할수
이후이천후는반월도로돌아가휴식을취할계획을바꾸고상어를타고정해둔해역을계속수색하기로
내가이넓은바다를다뒤지더라도꼭너를찾아낼
거친바람이이천후의헝클어진앞머리를휘날렸고그의눈은단단한결의를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