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10
제610장
October 21, 2026
“형님, 무슨 일이든 말씀하세요.”
이천후는 다소 난감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는 곽호철이 그에게 전화를 할 것임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지난번에 곽호철이 목현 아파트의 문제를 해결해 준 덕분에 이천후는 그에게 큰 빚을 진 셈이었다. 곽호철은 이 기회를 절대 잊지 않을 사람이었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결국 그에게 도움을 요청해 온 것이다.
“천후야, 내 밑에 있는 늑대 특수부대가 운정 국경에서 어떤 물건을 운반해 오는 임무를 맡았는데 가는 길이 순탄치 않을 것 같아. 네가 그곳에 가서 상황을 살펴보고 혹시라도 나서는 놈들이 있다면 간단히 처리해 주면 돼. 그냥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면 될 거야.”
곽호철는 웃으며 말했다.
“형님, 그저 몇몇 자잘한 녀석들을 처리하는 거라면 굳이 제가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저는 바보가 아니니까요.”
이천후는 담담하게 말했다.
“하하, 역시 너답네. 너에게 숨길 수 있는 건 없지. 솔직히 말하자면 그 물건은 국보야. 해외에 떠돌아다닌 지 오래 됐어. 우리 나라가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마침내 되찾아 오게 됐는데 이 일이 새어나가서 우리 용하국과 적대하는 세력들이 그 보물이 돌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인원을 파견할 거야.”
“적들의 실력이 상당히 강해 늑대 특수부대만으로는 막아내기 힘들까 걱정이 돼서 그래. 네가 와주면 잘 해결될 것 같아.”
곽호철이 말했다.
이천후는 눈을 가늘게 뜨고 뜸을 들이다가 입을 열었다.
“형님, 늑대 특수부대는 형님의 최정예 부대 아닌가요? 그 사람들은 한 명만 나서도 열 명을 상대로 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인재들인데 그 사람들조차 안전하게 운반을 완료할 수 없다는 겁니까?”
“맞아. 이번 적들은 매우 강력해. 외국의 특수부대 엘리트들과 현지의 숨은 세력, 그리고 국제적인 조직까지 합세한 상태야. 네가 나서지 않으면 보물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아.”
곽호철은 답했다.
이천후는 난감해하며 미간을 찌푸렸다. 이번 상대는 만만치 않아 보였다. 아무리 이천후가 강하다고 해도 그는 결국 인간일 뿐이었고 육체를 가진 존재였다. 만약 강력한 무기를 사용한 공격을 받으면 그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었다.
“형님, 지난번에 형님은 저에게 작은 도움을 주셨을 뿐인데 이번에 제가 목숨까지 걸기를 바라시는 겁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저에게 손해인데 다른 사람을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천후는 잠시 고민한 끝에 거절했다. 만약 그가 군인이라면 이 임무를 주저 없이 받아들였겠지만 그는 군인이 아니었기에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천후야, 만약 네가 이 임무를 맡아준다면 내가 너에게 귀한 보물을 하나 줄게. 얼마 전 내가 손에 넣은 건데 너 같은 수도자에게는 매우 유용할 거야...”
제발이번엔정말네가아니면안내가갈수있으면직접갔겠지만그러지이번적들은수가많고특히그악랄한흑요제국이이번일에끼어들었다는소문도
제가
이천후가갑자기
너정말정말용하국군부를대표해고맙다는말을
곽호철은이천후가이렇게쉽게동의할줄몰랐기에깜짝평소이천후를생각하면그에게추가로더큰보상을주겠다고약속하지않는이상절대이런임무를쉽게받아들이지않을것이라예상했기
이천후가흔쾌히수락한이유는단바로이름을들었기만약적이흑요제국이라면곽호철이보상을주지않아도이천후는당장가서그들과맞서싸울그조직은이미그가없애기로결심한
신경쓰지내가다준비할후에출발하는걸로
곽호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