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11
제611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고개를 끄덕였다. 3일 후면 작전이 시작될 것이다.
이후 그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계속 수련에 매진했다. 그러다 둘째 날 저녁 그는 마침내 수련을 멈추었다. 휴대폰을 확인하니 놀랍게도 부재중 전화가 백여 통이나 있었다. 모두 한 사람에게서 온 전화였다.
그 사람은 바로 심명수였다.
“천후 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
이천후가 막 전화를 걸자마자 심명수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일이에요?”
이천후는 순간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모두 죽었어요. 우리 심씨 가문이 흑요 제국에게 멸문당했어요. 위아래로 수십 명이 전부 다 죽었어요...”
심명수는 말을 마치자마자 크게 오열하기 시작했다.
“뭐라고요?”
이천후는 충격을 받았다.
‘심씨 가문이 멸문을 당하다니?’
분명 그건 보물 지도 때문임이 틀림없었다. 이천후는 전에 심씨 가문을 찾아가 보물 지도를 넘기면 그들을 보호해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심씨 가문은 거절했었다.
그로부터 불과 이틀이 지났는데 심씨 가문이 전멸당하다니. 흑요 제국, 아니, 정확히는 천상철의 행동이 이렇게나 빠르고 잔인할 줄은 이천후조차 예상치 못했다.
이천후는숨을깊게천상철은정말보물지도를손에넣고서도심씨가문을뿌리째없애려너무아무리이천후가냉혹한성격이라지만그도이런짓은차마할수
저너무후회가그때제증조할아버지와할아버지가천후님의말을듣고보물지도를넘겨드리고천후님을저희가문의보호자로모셨더라면이런끔찍한일이일어나지않았을할아버지들이생각이짧아서결국온가족이
심명수는흐느끼며
님이우리가문을지켜주셨더라면심씨가문이절대멸문하지않았을
심명수는목이메어말을잇지
이천후는그어떤위로의말도하지오히려그의마음은무겁게천상철이라는광인을빨리죽이지않으면심씨가문의비극이자신에게도되풀이될지도모른다는불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