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69
제669장
October 21, 2026
“총 다섯 가지 종류의 룸이 있고 금액도 각각 달라요. 제일 좋은 룸은 ‘지존룸’인데 음식과 술값은 따로 받고 방값만 2천만 원입니다.”
여직원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2천만 원이요? 그렇게 비싸요?”
김지혜와 다른 사람들은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들은 마음속으로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해진은 거만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 정도 돈이 무슨 대수라고. 지존룸으로 해줘요.”
“네, 저를 따라오시죠!”
“와, 지존룸이라니. 방값만 2천만 원인데. 해진 오빠 정말 멋져요!”
김진주의 눈빛이 반짝였다.
이우진도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연정식의 호텔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나올 수 있는 사람은 형밖에 없지.”
이때 김지혜가 망설이다가 조용히 말했다.
“해진 오빠, 굳이 이렇게 비싼 룸을 예약할 필요는 없잖아요. 우리 그냥 간단히 밥 먹으려고 온 건데...”
“하하, 2천만 원 정도야 별거 아니야.”
이해진은 손을 휘저으며 태연하게 말했다. 그동안 고생하며 모은 돈이 60억 원에 달했기 때문에 이 정도 금액은 전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우진은 이천후를 비웃으며 말했다.
“이착, 봤지? 이 룸 하나가 2천만 원이야. 네가 몇 년 동안 일해서 번 돈이 해진이 형의 한 끼 밥값도 안 된다고.”
김진주도 이천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깔보듯 말했다.
“촌놈, 이제 세상 구경 좀 됐지? 2천만 원짜리 룸에서 밥을 먹는 건 앞으로 네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두 번 다시 있을 수 없을 거라고?’
그들의 말에도 이천후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그들 일행이 방에 들어서자 호텔 2층에서 갑자기 한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기운은 깊고도 거대했다. 그는 일행이 사라져가는 방향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앉을곳은그냥넌이런고급호텔에서먹을여기있을자격도
김진주도경멸스러운눈빛으로이천후를쳐다보며입을
당장시골촌놈
김지혜는얼굴을찌푸리며
너무착이는그래도우리어릴적
김지혜가나서자이해진은웃으며
그럼저기구석자리에물따르고음식나를사람도원짜리저녁을공짜로먹을생각하지말고좀도움이
이천후는속으로한숨을어릴적친구들이이렇게다들돈과권력에눈이멀어속물이
그는말없이구석자리에반면이해진은김지혜옆에자리를
그는몰래김지혜의매력적인몸매를훔쳐보며침을
밤엔지혜를술먹이고취하게만들어서호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