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7
제67장
October 21, 2026
이천후의 시선이 임수명을 향하자 임수명은 온몸을 덜덜 떨었고 두려움 가득한 눈으로 말했다.
“매, 매형.”
“매형? 당장 이 사람들 데리고 꺼져!”
이천후가 차갑게 말했다.
“네, 네.”
임수명은 고통을 참고서 일어나 자신이 데려온 깡패들과 꽁무니 빠지게 달아났다.
쿵!
이천후가 앞으로 한 걸음 걸어나가 오곤 이마를 발로 눌렀다.
“형…형은 풀어줘!”
오건이 이천후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감히 움직일 수 없었다.
이용주가 폐인이 되기는커녕 실력도 다 회복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이건 현문에게 있어 그야말로 하늘이 놀랄 일이다.
그는 반드시 이 소식을 문중에 알려 성주께서 서둘러 준비하도록 해야 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지?
“이용주, 우리 형제가 잘 못 했어, 제발 부탁이야. 내 동생 살려줘.”
오건이 애원했다.
“너희 운해에 온 진짜 목적이 뭔지 말해.”
이천후가 담담하게 말했다.
“우리는 여행 온 거야.”
오건이 말했다.
“흥!”
이천후가 냉소 지었다. 그가 처음 이 운해에 몸을 숨긴 이유 중 하나가 현문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 여기까지는 현문의 세력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오씨 형제는 젊고 실력이 있지만, 현문에서는 그저 일반적인 제자이다. 그런 그들이 문파를 떠나 이렇게 멀리 여행을 왔다고?
일반적인 제자들은 문파 규율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이럴 권리가 없다.
그들이 여기 올 수 있던 건 아마도 문파에서 임무를 보냈을 것이다.
“날 그런 식으로 속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지금 내가 이 자식 바로 머리를 터트려 버릴 수 있어.”
이천후 발밑에 깔린 오곤의 머리에 점점 압력이 강해지고 있었다.
“안 돼, 이용주 부탁이야. 다 말할 게, 우리는 운해에 정보를 수집하려고 온 거야.”
“정보 수집?”
“맞아, 현문은 운해에 지부를 하나 만들 계획이야. 우리가 정찰을 잘하는 편이라 우리에게 정보 수집을 맡긴 거야.”
오건이 결국 사실을 말했다.
현문이 운해에 지부를 만든다고?
이천후 눈이 번뜩였고 재미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자신이 운해에 있는 상황에서 현문이 운해에 지부를 만든다니, 그는 심지어 이미 기대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날들이 심심하지는 않겠구나.
그렇다면 와서 만들라고 해라, 이 이천후가 놀아줄 테니!
원래 이천후는 오씨 형제를 죽이려고 했지만 생각을 바꿨다.
오씨 형제 통제하며 자신의 스파이로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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