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06
제706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진서연의 상태를 한눈에 꿰뚫었고 진서연의 인당에 검은 기운이 서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그 검은 기운은 너무 짙지는 않았지만 그 ‘질’이 워낙 뛰어나 분명 귀왕급 음물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지난번에 봤던 유나영의 딸 유아현과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진서연의 경우는 그보다는 덜 심각했다. 유아현은 귀왕에게 완전히 빙의된 상태로 온몸이 검은 기운에 뒤덮였지만 진서연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준범 같은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었다. 문준범은 귀왕을 상대하려면 문파의 수장을 불러서 천 명이 넘는 대진을 짜야 겨우 가능했었다.
“흥, 문 대사님이 누군지나 알고 하는 소리예요? 그쪽이 뭔데 자꾸 큰소리만 치면서 서연이를 속이려 하는 거예요? 똑똑히 들어요. 나 장지윤이 있는 한 그쪽은 절대 서연이를 속일 수 없어요!”
장지윤은 화난 얼굴로 이천후에게 욕을 퍼붓고는 진서연을 데리고 떠났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찾아왔던 진서연 일행은 다시 빠르게 떠나갔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마을 사람들은 어리둥절해졌다.
도대체 무슨 ‘은둔 고수’이니, ‘문 대사’니 하는 이야긴지 알 수 없었지만 대스타 진서연이 뭔가 큰 문제에 부딪힌 건 알 것 같았다.
이천후의 표정을 본 마을 사람들은 그가 뭔가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궁금해하는 눈길을 보냈지만 이천후는 별다른 설명 없이 이홍광을 집 안으로 모셨다.
...
돌아가는 길에 진서연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며칠째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고 뭔가 할 때마다 기운도 없었으며 심지어 이상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었다. 그로 인해 그녀는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제 친구 장지윤이 유명한 풍수 대가를 불러주기로 했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지윤아, 문 대사님이 정말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을까? 전에 여러 풍수 대가들을 찾아봤는데 다들 아무 소용이 없었어.”
진서연은 기대에 가득 찬 얼굴로 물었다.
“걱정하지 마, 서연아. 너도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어서 잘 알잖아. 문 대사님은 그야말로 전설적인 분이야. 문 대사님이 나서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고!”
장지윤은 자신만만하게 가슴을 내밀며 말했다.
“그래, 그럴 거야.”
진서연은 장지윤의 말을 듣고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가 곧 곁에 있던 매니저 박현주의 표정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진서연제능력으로는서연씨의문제를해결할수
해결할수문대사님마저도방법이없다는
그말을듣는순간진서연은마치차가운물을뒤집어쓴듯
한참지나정신이들어서야이천후의말이
문대사님도진서연씨의문제는해결하지못할
이천후가예언이라도한듯정확히맞춘
문준범은진서연에게들러붙은것이귀왕이라는사실을그리고자신의실력으로는귀왕을해결할수없다는것을알고귀왕을물리치기위해선이천후같은강력한존재가나서야
문준범은지난번이천후가혼자서귀왕을물리쳤던장면을떠올렸고그장대한광경을생각하면여전히가슴이
한편으로궁금하기도신도에온지반년이채되지않았는데어떻게이렇게연달아귀왕을마주치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