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93
제793장
October 21, 2026
이렇게 되자 이천후는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었다. 이제는 직접 나서서 이 십여 명의 사람들을 구해야 했다.
“유철, 저 녀석을 붙잡아서 반쯤 죽여놓고 법진에 던져.”
회색 도복을 입은 장로가 이천후를 노려보며 검은 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했다.
장로가 명령을 내리기도 전에 유철은 이미 이천후를 공격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강철 칼을 뽑아들고는 높게 점프하여 이천후의 머리를 향해 어마어마한 힘으로 내리쳤다.
칼은 공기를 가르며 위압감 넘치게 다가왔지만 이천후는 여전히 차분하게 발을 뻗어 유철을 날려버렸다. 그러자 유철은 동굴 벽에 세게 부딪히고 떨어졌다.
뚜둑.
끔찍한 소리와 함께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고 유철은 비명을 두어 번 지르더니 얼굴의 모든 구멍에서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죽고 말았다.
이 광경을 본 마을 사람들은 물론 회색 도복의 장로조차 놀라움에 빠졌다. 장로는 이제야 법진에서 눈을 떼고 몸을 일으켜 이천후를 바라보며 웃었다.
“대단하군. 황급 무사조차 너의 상대가 안 되다니. 넌 분명 이 산골짜기 출신은 아닐 텐데, 도대체 누구냐?”
“나는 너희 음귀파의 종말을 알릴 자다.”
이천후가 차갑게 말했다.
“허허, 우리 음귀파까지 알고 있다니. 대단한 배경을 가진 놈이군. 하지만 네놈은 주제도 모르고 큰소리를 치는구나.”
장로는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손을 한 번 휘둘렀다. 그러자 그의 손에 두 개의 달걀 크기만 한 철구가 나타났다.
이것은 그의 무기였는데 ‘뇌화철탄’이라 불리는 강력한 무기였다.
그는 철구 두 개를 손에서 돌리며 철컥철컥 소리를 냈다. 그 소리는 매우 위압적이었다.
장로는 손목을 좌우로 흔들며 언제든 철구를 날릴 준비를 마친 듯 보였다. 그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서움을 느끼게 했다.
“자, 한 번 더 묻겠다. 넌 도대체 누구냐!”
장로는 두 눈을 부릅뜨고 손에서 철구를 더욱 빠르게 회전시켰다. 철구는 서로 부딪치며 불꽃을 튕겨냈고 그 강렬한 소리는 모두의 신경을 자극했다.
이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해져 서둘러 뒤로 물러섰다. 철구가 날아올까 두려운 마음에 그들의 얼굴에는 공포가 서렸다.
장로는 철구를 돌리다가 갑작스레 팔을 크게 흔들었다.
휙.
두 개의 철구가 공중에서 길고 굵은 기류를 가르며 날아갔고 불꽃이 꼬리처럼 뒤를 따라가면서 두 개의 유성처럼 이천후에게 날아들었다.
이 천후는 피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는 천천히 손을 뻗어 자신의 손으로 그 철구들을 잡으려 했다.
“허허, 감히 맨손으로 받겠다고? 내 철구는 쇠도 산산조각 내는 강력한 무기야. 손으로 잡겠다니, 꿈도 꾸지 마.”
장로는 이천후를 바라보며 경멸의 미소를 지었다.
퍽.
그런데 그때 장로의 두 개의 철구는 마치 진흙 속으로 빠진 듯 이천후의 손 안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마치 솜뭉치에 파묻힌 것처럼 아무런 반응 없이 그 안에 잠겼다.
“X발,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장로는눈빛이흔들리며표정이그러고는순식간에뒤로돌아도망치기
앞에서감히네놈이살아남을것
이천후는콧방귀를
곧바로마을사람들은이천후의몸이전광석화처럼움직이는것을그러더니장로가쓰러지는모습을보게
사람들은장로의두다리가감쪽같이사라진
이천후의바람같은검법에잘려나간
너희는왜귀왕을만들어내려는
이천후는장로에게다가가날카로운눈빛을
장로는두다리가잘린채공포에질려몸을고통은얼굴을일그러뜨렸고그의표정은차마보기어려울정도로
이천후는서늘한웃음을지으며장로를가벼운병아리처럼들어그러고는그를피웅덩이로끌고
너뭐하려는
장로의일그러진얼굴에는극도의공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