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26
제826장
October 21, 2026
이천후가 나타나자 진가영은 잠시 멍해졌다가 이내 눈빛이 반짝였다.
“나 여기서 일하러 왔어.”
이천후는 진가영을 흘낏 보고 무심하게 말했다.
진가영은 외모는 그럴듯하지만 속은 텅 빈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에게는 눈길조차 줄 가치가 없었다.
이천후의 차가운 반응에도 진가영은 화내지 않고 오히려 더 다가갔다. 그녀는 매혹적인 미소를 띠며 몸을 살짝 이천후에게 밀착시켰다.
“일? 무슨 일?”
진가영은 밝게 웃으며 물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 것까지 너한테 말해야 해?”
이천후는 냉정하게 말했다.
진가영은 입을 삐죽이며 생각했다.
‘이착이 여기서 무슨 일을 하겠어? 경비나 서고 있겠지.’
그렇게 단정지은 그녀는 또다시 말을 꺼냈다.
“너 방혜윤에게 발라줬던 그 연고 말이야. 나도 하나 주면 안 돼? 아니면 나한테 팔아도 돼.”
진가영은 기대에 찬 얼굴로 물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아름다움을 원했다. 특히나 진가영처럼 자존심이 높은 여자는 더더욱 그랬다. 방혜윤이 이천후의 연고를 사용한 뒤 못생겼던 외모에서 예쁜 얼굴로 변한 걸 목격한 진가영은 그 변화에 질투심을 느꼈다. 방혜윤의 얼굴은 껍질을 벗긴 계란처럼 부드럽고 하얗게 변해 있었다.
그래서 진가영은 이천후의 연고를 간절히 원했다.
그러나 이천후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냉정하게 말했다.
“내 연고는 너한테 줄 생각도 팔 생각도 없어.”
“뭐?”
진가영은 이천후가 이렇게 단호하게 거절할 줄은 몰라서 놀라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고 하마터면 욕이 나올 뻔했다.
속으로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진가영은 아름다운 외모를 위해 참기로 했다. 그녀는 억지로 미소를 유지하며 다시 물었다.
“왜 나한테 주기 싫은 거야?”
그러자 이천후는 오만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 연고를 네가 쓸 자격이 있나?”
그 말을 들은 진가영은 속이 뒤집힐 뻔했다.
진가영은 자신이 최고의 미녀라는 자부심이 강했는데 자신의 몸매나 얼굴 모두 다른 여자들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믿고 있었다. 평소 수많은 남자들이 그녀에게 헌신적으로 대시했지만 그녀는 그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런 진가영이 지금 직접 이천후에게 연고를 부탁했는데 이천후는 그녀를 깔보는 태도를 보였다. 자존심 강한 진가영에게 이는 용납할 수 없는 모욕이었다.
이천후에게 속이 상한 진가영을 본 방혜윤은 상황이 나빠질 것을 직감하고 서둘러 나섰다.
“가영아, 착이는 그냥 농담한 거야. 네가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화가 나면 나한테 화를 내.”
“야, 방혜윤!”
진가영은 방혜윤을 차갑게 노려보며 말했다.
“방혜윤, 너 지금 계약이 필요하다고 했지? 내가 이모에게 한마디만 하면 이모가 들어줄 테니까 너도 내 조건을 하나 들어줘야 해.”
그러자 방혜윤은 기뻐하며 물었다.
“어떤 조건인데?”
“이착의 연고를 가져다줘. 그럼 바로 이모한테 말해서 계약해줄게.”
진가영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진가영은자주회사에출입했기에경비대장도그녀를알아보는
사람들이날막아서못가게당장
진가영은이천후와그의일행을가리키며살기를띤눈빛으로
경비대장은진가영의말을듣고는이천후일행을향해
뭐하는이엘엔터테인먼트주위를서성거리지말고당장
이천후는경비대장을바라보더니무표정하게
보고내가누군지
경비대장은여전히으스대며
알당장그리고가영씨한테사과나
그말을듣고진가영은미소를지으며
이친구가이회사에서일한다고아마신입
경비대장은잠시당황하더니이내결론을그는이천후가허름하게입고있는걸보고는신입경비원이라생각한
걱정하지전절대이사람을신입으로뽑지
경비대장은자신감있게말하고나서다시이천후를보며
첫내가그쪽해고할거니까당장
그러자이천후는경비대장을가만히바라보며의미심장한미소를
한낱경비대장이회사최대주주를해고하겠다고말하는이상황이이얘기가소문나면사람들이웃어댈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