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49
제849장
October 21, 2026
“저 녀석 누구야? 유나영 씨 앞에서 전혀 물러서지 않으려고 하다니!”
“처음 보는 얼굴인데요. 5대 가문 사람도 아니고 권력 있는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요?”
“허허. 아무것도 아닌 놈이 감히 유나영 씨와 맞서려 하다니. 이번엔 정말 큰일 날 것 같아.”
“아마 일부러 저러는 거겠죠. 유나영 씨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걸지도 몰라요.”
...
사람들의 수군거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천후와 유나영이 딱 마주쳤다.
참으로 묘하게도 별장에 들어가는 길은 단 하나뿐이었고 왼쪽에 있던 이천후와 오른쪽에 있던 유나영 일행이 정확히 입구에서 부딪히게 된 것이다.
모두의 시선이 그곳에 집중되었고 사람들은 마치 흥미로운 장면을 기다리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역시나 그들이 예상했던 대로 유나영의 경호원들이 불쾌한 듯 움직였다.
덩치가 크고 우람한 두 남자가 앞으로 나와 이천후를 가리키며 말했다.
“비켜요!”
짧은 말이었지만 그 말에는 엄청난 기세가 실려 있었다.
이천후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던 사람들마저 그 압도적인 분위기를 느꼈다.
이천후의 왜소한 체격은 두 거구의 경호원 앞에서 초라하게 보였고 사람들은 더 이상 차마 그 장면을 보고 싶지 않은 듯 고개를 돌렸다.
그들 중 일부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장담하는데 유나영 씨의 경호원 중 아무나 나와도 나를 때려눕히고도 남을걸.”
“다들 그렇게 생각하죠. 하지만 저 바보 녀석처럼 분별없이 굴다간 정말 끔찍한 꼴을 당할 거예요.”
“정신병원 대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았나 보네. 저런 놈이 탈출한 걸 보니.”
“하하하...”
사람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고 진성우는 창피함을 느끼고 말했다.
“이착 씨랑 아는 척하지 마요. 정말 쪽팔려요!”
“우리 이왕 마을의 수치예요!”
이해진은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김지혜와 방혜윤도 얼굴이 화끈거려서 차마 이천후를 바라볼 수 없었다. 그가 모든 사람의 웃음거리가 된 것이다.
하지만 두 거구의 경호원과 수많은 비웃음을 마주한 이천후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이천후는 차분하게 물었다.
“제가 왜 길을 비켜줘야 하죠?”
“왜냐고요?”
두 거구의 경호원은 코웃음을 치고 옆에 물러나 있던 사람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사람들에게 물어봐요. 왜 모두 길을 비켜줬는지.”
그리고이천후를향해길을내주며공손히
아무리마음속으로이해할수없었지만유나영의명령을거역할수는
이천후는주저하지않고한걸음내딛으며당당하게큰길로주위에는수백명의사람들이양쪽에줄지어그를지켜보고
모두가할말을잃은듯한
신도최고의미녀이자상경의재벌인막강한권력을가진그녀가이천후에게길을도대체어떻게된
이천후가별장의문앞에도착하자박씨가문의경호원들이양쪽에나란히서서일제히허리를숙이며
대사님을
대사님을
수백명의경호원들이일제히몸을숙였고각도도완벽하게
그들이한목소리로외친인사는별장위로울려퍼졌고한참동안
이장면을본사람들은아직충격에서벗어나지못한채다시한번
방혜윤일행은완전히굳어버린듯멍하니그광경을바라보며아무말도하지
이천후가문앞에도착하자수백명의박씨가문경호원들이허리를숙여그를이게대체어떻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