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61
제861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천년 산삼이 도망치지 않도록, 그리고 향기도 더 이상 새어나가지 않게 막을 수 있게 원기를 사용해 그 산삼을 단단히 고정시켰다.
이천후가 천년 산삼을 주머니에 넣는 모습을 보고 신화춘은 마치 애지중지하던 보물을 빼앗긴 것처럼 아쉬워하며 입맛을 다셨다.
“천년 산삼이라니, 정말 귀하디귀한 보물인데. 세상에서 한 번 보기 힘든 신물이야. 오늘 이 전설적인 물건을 본 것만으로도 내 삶에 더는 후회가 없겠군.”
그는 한숨을 길게 내쉬었지만 여전히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다.
“승한아, 이 내기에서 네가 졌어.”
신화춘은 유승한을 바라보며 냉정하게 말했다.
“그럴 리가요... 천년 산삼이라니, 말도 안 돼요!”
유승한은 얼굴이 창백해진 채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
그는 이 현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백 년 된 혈영지는 분명히 귀중한 약초였지만 천년 산삼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번 내기는 명백히 이천후가 승리한 것이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유승한과 비슷한 표정이었지만 그들 대부분은 충격을 더 많이 받았다.
그들은 이천후의 예리한 안목에 놀랐다. 이천후는 그 교묘한 위장을 꿰뚫어 보고 천년 산삼을 찾아낸 것이다.
그 순간 일부 사람들의 눈빛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점점 탐욕이 깃든 광채가 스며들었다.
장 사장은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갔다. 11만 2600원에 천년 산삼을 팔아넘겼다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손해란 말인가.
그때 한 부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흥분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봐요, 내가 20억 원에 그 천년 산삼을 살게요!”
“20억 원요?”
신화춘이 코웃음을 쳤다.
“2012년에 열린 마성시 골동품 거래회에서 95년 된 산삼이 8억 원에 팔렸어요!”
“115년 된 산삼은 12억 5600만 원에 낙찰됐고요.”
“그리고 325년 된 산삼은 자그마치 20억 원에 팔렸어요!”
그 말에 경매장 안은 감탄의 탄성이 울려 퍼졌다.
“천년 산삼은 세상에서 구할 수 없는 보물이에요.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다는 뜻이죠. 그러나 굳이 값을 매기자면 최소한 200억이 될 거예요!”
신화춘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한의학의 대가였기에 그의 말은 절대적인 권위를 지녔다. 그가 20억이라고 하면 그 가치는 곧 20억이 되는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놀란 눈빛이 아니라 탐욕으로 가득 찬 시선을 드러냈다. 모두가 이천후를 마치 200억 원짜리 지폐를 보듯 쳐다보았다.
그러던 중 조금 전 제안을 했던 부자가 이를 악물며 말했다.
“그래요. 내가 200억 원에 살게요! 지금 당장 송금하겠어요!”
이천후가 대답하기도 전에 또 다른 사람이 외쳤다.
“전 220억 원을 내겠습니다!”
“240억 원!”
“난 300억 원이요!”
하지만이산삼은범상치이것은영적지능이깃들었으니앞으로반드시절세의보물이될것이며더나아가될가능성도
어떠한이유로든이천후는팔생각이
이산삼은팔지
이천후는마침내입을열었고검은옷을입은남자의제안을
검은옷을입은남자는이를악물며목소리에한층더살기를담아
그러나이천후는전혀흔들리지
검은옷의남자는분노에차서테이블을쾅하고내리치며
하지만이천후는여전히담담하게
더많은돈을준다해도난팔지않을
검은옷의남자는이천후를노려보았는데그눈빛은마치날카로운칼날
돈에관심이
이천후는고개를살짝흔들며담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