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70
제870장
October 21, 2026
이해진은 분노에 찬 표정으로 얼굴에 묻은 침을 닦아내고는 반사적으로 손을 뻗어 김지혜의 얼굴을 세게 때렸다.
“이 X년아, 너도 별 다를 거 없어!”
그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고함쳤다.
“너도 허영심에 가득 차서 속으로는 이착을 무시했지! 어린 시절 네가 이웃 마을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너 대신 나서서 싸운 사람이 바로 이착이야. 그놈은 그때 코피가 터지고 온몸에 멍이 들도록 맞았어. 넌 그거 기억 안 나냐? 이착이 마을에 돌아왔을 때 넌 그놈이 가난하다고 여기고 역겨워했잖아!”
“네가 왜 나한테 잘해줬는지 내가 모를 거 같아? 당연히 내가 돈이 많아서겠지! 내가 배경이 있어서 너희 회사의 빚을 해결해줬기 때문 아니야? 그런데 이제 이착이 잘나가니까 또 그놈에게 돌아가려고? 이 저질스러운 년아! 돈만 바라보는 년, 위선자!”
“너...”
김지혜는 이해진의 비난에 온몸이 얼어붙은 것처럼 떨리기 시작했다.
이해진은 차가운 웃음을 짓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참, 한 가지 잊고 말 안 한 게 있는데 사실 너희 회사의 20억 원 빚은 내가 해결한 게 아니야. 나도 윤씨 가문 사람들 앞에서는 그렇게 대단한 위치가 아니거든!”
“솔직하게 말해줄까? 넌 예쁘고 섹시하긴 하지만 너 자신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 20억 원? 네가 그 정도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해? 난 널 갖고 놀고 싶어서 도와준 척한 거였어. 그날 밤 연정식에게 60억 원 넘게 당하지 않았다면 넌 이미 내 손아귀에 있었을 거야!”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어!”
이해진은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해진, 너 이 자식!”
김지혜는 분노에 찬 표정으로 이해진을 노려보았고 곧 기절할 듯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의 뺨을 때려주고 싶었지만 그녀는 손발이 밧줄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김지혜는 입술을 꽉 물었고 분노로 이를 갈았다.
이해진은 악랄한 미소를 지은 채 김지혜의 사진을 몇 장 더 찍은 후 손짓을 하며 말했다.
“이 년을 2층 룸에 방혜윤이랑 같이 묶어놔요.”
“오늘 밤 주 대표와 내가 누가 더 대단한지 한 번 겨뤄볼까? 하하하...”
김지혜가 끌려 나간 후 이해진은 방금 찍은 사진을 이천후에게 보냈다.
[이착, 김지혜도 여기 있어. 네가 어릴 적부터 짝사랑했던 여신 말이야. 빨리 와. 산삼과 약 처방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내가 네 여신을 차지할 거야. 하하하.]
메시지를 보낸 후 이해진은 VIP 룸에 앉아 이천후가 오기를 기다렸다.
한편 주도운의 보디가드가 방혜윤을 데리고 2층 룸으로 들어가려던 그 순간 문 앞에서 한 사람과 마주쳤다.
주도운은 그 사람을 보자마자 깜짝 놀랐고 속으로는 ‘이 재수 없는 놈을 여기서 다 만나다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황급히 인사하며 말했다.
“윤 대표님, 여긴 어떻게 오셨습니까?”
윤태호는 자신에게 말을 건 사람을 힐끗 보더니 그가 주도운임을 알아차렸다.
그럼바쁘신것같으니저는이만
그렇게말하며주도운은보디가드에게눈짓을보냈고그보디가드는다시방혜윤을안고룸으로들어가려고
하지만윤태호는평소에도바에서많은시간을보내왔기에상황을눈치채고바로보디가드를
그는방혜윤의흐트러진머리를걷어내고그녀의얼굴을들여다보더니깜짝놀라
주대단한물건을
그냥
주도운은억지로웃으며말했지만곤혹스러운기색이
이정도의물건을구했으면나한테도한마디날친구로생각하는거
윤태호는갑자기얼굴을찡그리며주도운에게불만을
주도운은속으로윤태호를욕하고있었지만겉으로는여전히웃고
여자가윤대표님의입맛에
충분히그럼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