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912
제912장
October 21, 2026
“기다렸어. 드디어 돌아왔구나.”
유충재는 허이현을 웃는 얼굴로 바라보며 일어섰다.
곧 그의 시선은 박진경에게로 향했고 유충재는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기운을 느끼자 눈에 탐욕과 열망이 가득 차올랐다.
“이천후는 어디 있어? 왜 같이 오지 않았지?”
유충재는 눈을 가늘게 뜨고 물었다.
“이 대사님은 늘 행방이 묘연하신 분이라 저도 어디 계신지 몰라요. 그런데 부회장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제 집에 찾아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허이현이 미간을 찡그리며 물었다.
“이유라... 네가 한번 맞춰봐.”
유충재는 박진경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이천후가 네게 준 그 약은 사람을 해치는 독약이야. 그걸 내놔. 무도 협회에서 조사해야겠어.”
“뭐라고요?”
허이현은 순간 멍해졌다가 곧 상황을 파악했다.
유충재가 노리는 것은 바로 그 약이었다. 허이현은 즉시 유충재의 목적을 꿰뚫어 보았다.
유충재는 분명 그 약에 욕심이 생겨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데려온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유충재도 이천후가 그 약으로 박진경을 평범한 사람에서 무도 고수로 만든 것을 직접 목격했으니 말이다. 누가 그런 능력을 탐내지 않겠는가?
사실 허이현 자신도 효과가 대단한 그 약이 탐났다. 그런데 만약 이 소식이 퍼지면 무도계가 크게 휘말릴 것이며 무수한 사람들이 미쳐버릴 것이다.
유충재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온 것도 그 욕심을 감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회장님,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허이현은 숨을 깊이 들이쉬고 말했다.
“허허, 시치미 떼지 마. 내가 그때 분명히 봤어. 이천후가 이 아이에게 그 약을 먹여 거의 죽음에 이르게 했었잖아. 내가 보기에 이천후는 그 독약으로 사람을 해치고 있어. 무도 협회에서 연구한 결과 우리 모두 이천후를 당장 체포하고 그 독약을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판단했어.”
“그러니 지금 당장 남은 약을 내놔. 그 해로운 독약을 말이야! 그렇지 않으면 무도 협회가 너희에게 강경하게 대응할 거니까!”
유충재는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위선적인 말투로 말했다.
그러자 허이현은 얼굴을 찌푸렸고 속에서 깊은 혐오감이 솟아올랐다.
유충재는 너무나 뻔뻔했다. 그가 이천후의 약을 탐내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그럴듯한 핑계를 대며 무리한 요구를 하는 모습이 가증스러웠다.
박진경도역시황급무사이지만아직초보자에불과해서유충재같은노련한무사와비교하면한참
무도그리고실전경험까지모든면에서박진경은유충재와상대가되지
허이현과박진경이함께덤빈다해도유충재를이기기는힘들
더구나유충재는많은부하들을대동하고있었으니그녀들의상황은더욱
지금유일한방법은이천후가돌아올때까지시간을끌면서버티는
유충재는아마도이천후의무시무시한실력을모르고있을
이천후는비검을다루는강력한존재였고유충재가아무리많은사람을데리고오더라도이천후의비검앞에서는아무소용이없을
당신처럼뻔뻔한사람은처음약은하나밖에없었고제가약을가져가고꿈도꾸지
박진경은살기를담은눈빛으로유충재를노려보며화난목소리로
진경
그러나박진경이말을마치자마자허이현은속으로큰일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