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939
제939장
October 21, 2026
그렇지만 그 옥으로 조각한 준마의 가격은 무려 100억 원이나 해서 지금까지 아무도 사지 않고 가게의 상징적인 보물로만 남아 있었다.
이천후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스쳐 지나가자 안내원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래서 손님, 화전옥은 저희 보비리에서 사셔야 합니다. 그래야 손해 보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이천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중간 가격대의 화전옥 몇 점 보여주시겠어요?”
“알겠습니다, 손님. 이쪽으로 오시죠.”
안내원은 고개를 살짝 숙이며 자리를 이동하자고 손짓했다.
이천후는 그녀를 따라 안쪽 진열장 앞으로 갔다. 그곳에는 화전옥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가격은 그야말로 엄청났다.
역시 비싼 값어치를 하는 만큼 그 옥 조각들은 투명하고 깨끗했으며 비단처럼 매끄럽고 흠이 없는 모습이 고급스러워 보였다.
이천후는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보았다. 그것은 원숭이가 큼직한 키위를 두 손으로 받치고 있는 형상이었고 그 위에는 ‘장수 기원’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걸 생일 선물로 가져가면 아주 적합할 것 같았다.
그런데 가격표를 보니 4천만 원이었다. 이천후는 입술을 깨물고 생각했다.
‘돈을 2천만 원만 들고 왔는데, 너무 모자라네.’
그때 2층에서 누군가가 놀란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머, 이천후 아니야?”
이천후가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그곳에 임은설의 사촌 여동생인 천도희가 서 있었다. 이곳에서 그녀를 만나다니 정말 뜻밖이었다.
“여기서 뭐 하고 있어?”
“나?”
천도희는 천천히 계단을 내려오며 웃음기 섞인 얼굴로 말했다.
“고소에 여행하러 왔지. 기분 좋게 놀고 있던 중에 널 만나게 될 줄이야. 우리 언니가 너 찾느라 난리던데, 여기 숨어 있었구나?”
“난 숨은 적 없어. 언제든 임은설이 찾아오면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천후는 담담하게 말했다.
“그래? 언니 말로는 너 곧 큰일 날 거라던데? 그 말 대로면 너 이제 얼마 못 살 거야.”
“내가 얼마 못 산다 해도 네가 나보다 먼저 죽는 건 확실할 거야.”
이천후는 천도희를 힐끗 쳐다보았다.
천도희는 순간 표정이 굳었고 이천후의 무도 솜씨를 떠올리고는 하고 싶었던 말을 꾹 삼켰다.
하지만 곧 그녀는 큰 소리로 이천후를 비웃기 시작했다.
“내가 뭘 봤나 했네? 너 같은 거지가 보비리에 나타나다니! 게다가...”
천도희는 진열장 쪽을 다시 확인하고는 더욱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천도희는마치모든걸알고있다는듯거들먹거리는태도로
같은거지한테꿈도저기옥으로조각한저미륵불은돈있으면꺼내
웃기지도종업원의예쁜얼굴보고한번작업걸어보려고그러는여기서돈많은손님인
안내원은이천후를향해더욱경멸섞인시선을
이원숭이조각이마음에
이천후는천도희를보며
내가이걸사면넌어떻게
천도희는다가와문구가새겨진옥조각을보고는눈을가늘게뜨며
원짜리네가과연살수
내가이원숭이조각을사면넌나한테차한잔따라주고정중히
그러자천도희는웃음을터뜨리며
그런거라면나도관심
그럼이렇게우리둘다각각선물을하나씩사고나중에누가산게더비싼지비교해진사람이상대방소원을들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