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9
제139화
October 31, 2026
“미정 씨, 대체 왜 저 여자한테 잘해주는 거예요? 설마 저 여자가 미정 씨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벌써 잊은 거예요...?”
“라희 씨,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민아 앞에서는 꺼내지 말아요. 그리고 내가 말했잖아요. 민아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던지 전 다 괜찮다고.”
“하지만 제가 안 괜찮다고요!”
소라희는 고개를 들어 울먹이는 얼굴로 그녀를 보았다. 결국 임미정은 그녀의 시선을 피하고 손을 빼내더니 심민아를 뒤쫓아갔다.
심민아는 마침 차에 올라타고 시동을 걸려던 참이었다. 룸미러로 뒤쫓아온 임미정을 발견한 그녀는 차에서 내렸다.
“민아야, 화났어? 소라희는 그냥 내 비서야. 혹시 마음에 안 들면 해고하고 다른 비서를 구할게.”
심민아는 소라희가 따라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화 난 거 아니야. 미정아, 그거 알아? 네 비서 널 좋아하는 것 같아.”
심민아를 배웅한 임미정은 집안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테이블에 앉아 남은 간식을 먹고 있는 소라희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아 올라왔는데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그 간식을 입에 쑤셔 넣고 있었다. 임미정은 얼른 다가가 그녀가 먹고 있던 것을 버리고 끌어당겼다.
“지금 뭐 하는 거예요? 고추알레르기 있는 거 몰라서 먹는 거예요?”
결국 그녀는 공 집사에게 주치의를 불러오라고 했다. 소라희는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미정 씨, 제가 더 닮으려고 노력할게요. 그러니까 저 쫓아내지 말아요.”
임미정은 소라희가 자신과 심민아의 대화를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이어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라희 씨도 알잖아요. 내가...”
소라희는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네. 알고 있어요. 괜찮아요. 전 뭐든 다 할 수 있어요. 설령 제가 대체품이라고 해도 절도 심민아 씨 기분 나쁘게 하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절 쫓아내지 말아요. 네?”
심민아와 너무도 닮은 그녀의 얼굴을 보니 임미정은 차마 거절의 말을 할 수 없었다. 소라희의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준 뒤 어느새 다정해진 목소리로 말했다.
“뚝 해요. 일단 상태부터 치료해요.”
...
깊은 밤, 박씨 가문.
이때 드릴로 무언가를 뚫는 소리가 들려왔다. 잠에서 깨어난 박수연은 토끼 인형을 안고 방에서 나와 눈을 비볐다. 낯선 남자가 박진호의 서재 방 문을 뚫고 있었고 그 옆에는 심민아가 서 있었다.
“엄마?”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박지훈과 도려욱도 놀란 표정을 지으며 심민아를 보았다.
심민아가불러온수리기사는돈을받자마자심민아가문을열고들어갔을때박진호의차가운눈빛을마주하게그녀는와인과와인잔을그의앞에내려놓더니와인을
피할거할말이있으면그냥해도
그녀는이미한잔을털어
내가먼저첫장미꽃은누군가우리사이를이간질하려고보낸방성훈이준건이미쓰레기통에날못믿겠으면우상혁한테주변복사해오라고
이혼일로변호사를찾은건너한테여전히잊지못하는첫사랑이있다는거알고그때네가첫사랑이돌아오기만한다면뭐든할너와결혼한사람은나인데나도내살길은마련해야하지
해서생판모르는여자한테내아이들이엄마라고부르게할수는안
결론은그녀가잘못한것이아니라그가잘못했다는박진호의두눈에담겼던한기가조금그녀가이혼을준비했던이유가방성훈이아니라그와정민우가했던말
네아내로서너의그소중한첫사랑이누구인지알자격이있다고생각하지
심민아는정말로박진호의첫사랑이대체누구기에아직도잊지못하는것인지
그는어딘가화가나보이는듯한그녀의모습을빤히보다가한참지나서입을
정말로기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