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40
제140화
October 31, 2026
심민아는 박진호의 말에서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당신 첫사랑, 혹시 나도 아는 사람이야?”
박진호는 그를 보며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역시나 그녀는 기억하지 못했다. 그의 침묵은 심민아에게 인정으로 들렸다.
“누군데?”
“그게 중요해?”
“당연히 중요하지.”
그 짧은 몇십 초 사이에 심민아의 머릿속에 수많은 지인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하지만 알고 있는 사람이 너무도 많아 그중 누가 박진호의 첫사랑인지 알지 못했다.
“이름이 뭐야? 나이는? 직업은 뭐야? 예뻐?”
박진호는 보기 드물게 긴장한 그녀의 모습을 보았다. 그녀의 모습이 꾸며낸 것이든 아니든 그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어느새 그윽해진 눈길로 그녀를 보았다.
“올해 스물넷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야. 직업은 아직 없어. 창업 준비 중이거든.”
‘스물넷이라고? 그럼 나랑 동갑이잖아.'
“안 믿어. 세상에 나보다 예쁜 사람은 없어. 그러니까 사진 보여줘 봐.”
심민아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며 말했다. 어떻게든 그의 첫사랑이 누구인지 알아내야 했기 때문이다.
“심민아,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어.”
박진호의 목소리는 아주 담담했지만 그 속에서는 답답함이 조금 섞여 있었다.
‘양심도 없이 그때 그 일을 잊어버린 것도 모자라 바보네.'
반대로 그의 말에 심민아는 오해를 하게 되었다.
‘지금 내가 첫사랑을 알아내게 되면 찾아가 난리를 피울까 봐 숨기는 거야?'
켕기는구석이있던심민아는겉으로는태연한척했지만속으로는초조해하고
내가난춘완을넣은거그럴리가없을내가난춘완을가루로갈아서잔에와인을따르면전혀눈치챌수없는데어떻게
박진호는시선을내려단번에그러면서의미심장한미소를술에난춘완을섞으니그효과는역시나빠르게그는온몸이뜨거워지는듯한기분이들었지만여전히이성을유지하고지켜보던심민아는자신이약을적게탔다는것을알게
역시그녀는박진호를일반사람취급해서는안여하간에지난번의그는하루동안잠을자지않고먹지않아도멀쩡했지만반대로그녀는몇번이고정신을다른방법을써야하나생각하고있던때그가갑자기자리에서일어나며서재화장실로
좋은
심민아는그가화장실을간틈을타얼른남은난춘완을꺼내가루로만들어술잔에넣고는그위로술을모든준비를마쳤지만박진호는여전히화장실에서나오지결국걸음을옮겨화장실앞으로가노크했지만아무런인기척이들려오지
문을열자커다란손이훅나오더니그녀의손목을잡아안으로순식간에문으로밀쳐진그녀는곧이어뜨거운입술을맞이하게되었고그녀에게숨쉴틈조차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