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2
제52화
October 31, 2026
서류를 집어 들어 대략 훑어보던 진태웅은 금세 상황을 파악했다. 더 깊게 따질 필요도 없이 이 모든 건 오성후가 중간에서 조작한 게 분명했다.
예전에 진태웅은 오성후가 그냥 형식적인 껍데기 회사를 그에게 제공한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살펴보니 그 생각이 완전히 빗나갔다는 걸 깨달았다.
지금 눈앞에 놓인 이 자료 중 단 한 부분만 해성 그룹 본사에 넘겨도, 오성후는 큰 곤경에 빠질 게 뻔했다.
이는 명백히 오성후가 스스로 약점을 진태웅의 손에 쥐여주는 행위였다. 진태웅은 속으로 이 노련한 여우의 속내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진태웅은 결국 오성후의 숨은 계략을 추궁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어찌 되었든 이미 한번 그의 충성을 받아들인 이상 불필요한 의심은 배제해야 했다.
진태웅은 서류를 탁자 위에 던져놓으며 말했다.
“이런 자료들은 앞으로 회사에서 보이지 않게 하세요. 그리고 기존 제품들도 전부 내리시고요. 3일 안에 새로운 회사의 계획을 줄게요. 그때가 되면 우리 제품의 포지셔닝을 완전히 재정비해야 할 거예요.”
갑작스러운 지시에 강예란은 순간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 이내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진태웅 씨, 기존 운영 방식을 완전히 바꾸면 오성훈 아저씨한테 피해가 갈 수도 있어요. 이건...”
강예란이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진태웅은 손짓으로 그녀의 말을 중단하더니 차가운 어조로 말했다.
“앞으로 이 회사에서는 내 말만 따르면 돼요. 오성후 쪽은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어요. 이건 내가 강예란 씨한테 내거는 조건이에요. 만약 못 받아들이겠다면 이곳을 떠나 오성후를 찾아가도록 하세요.”
예쁜 여자도 드물지만, 총명한 여자가 더욱 매력이 있는 법이었다.
아무리 강예란이 능력이 있다고 해도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면 진태웅은 그녀를 곁에 두지도, 중용하지도 않을 생각이었다.
진태웅한테서 전해지는 냉기에 강예란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참 독단적인 남자군.'
하지만 강예란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진태웅의 명령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던 오성후의 말이 떠올랐다.
손수진의학력과실력으로는이정도작은회사에있는것자체가그래서높은연봉을제안하는건그녀는그만한가치가충분한
이사실을몰랐던강예란은진태웅이직접부탁하는손수진이라는여자가그의애인이아닌지
제대로말하면회사에공짜로앉혀놓고돈을즉변형적인밀어주기라는생각이
여기까지생각한강예란은아직만나지도않은그리고진태웅에게더욱부정적인인상을품게
진태웅은이미회사를나선
그는우선회사의새로운발전방향을정리한최대한빨리정상궤도에올려첫수익을내야겠다고
건물로비에막내려왔을소태양한테서전화가걸려예전에말했던옥패에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