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43
제143화
October 31, 2026
유하연의 말을 들은 유채린은 깜짝 놀랐다.
자신을 내려다보니 그곳에 보이는 피를 보고 얼굴이 창백해졌고 눈물이 한꺼번에 떨어졌다.
“내 아이... 안 돼, 내 아이!”
유하연은 깊게 숨을 들이쉬며 고개를 저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멍청할 수 있는 거지?’
“이리 오세요!”
유하연은 두 명의 경호원을 향해 이빨을 꽉 물며 말했다.
“지금 뭐 하는 거예요, 빨리 병원에 데려가요!”
“아이를 잃게 되면, 그 책임을 질 수 있겠어요?”
두 경호원은 책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서둘러 다가가 유채린을 부축했다.
유채린은 경호원에게 의지하며 천천히 일어섰고 유하연을 향해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너 또 무슨 수작을 부리려는 거야?”
그녀는 유하연이 이렇게 잘해줄 리 없다고 확신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유하연은 차가운 미소를 띤 채 웃었다.
“수작을 부릴 필요가 있겠어? 협조하지 않아도 돼. 하지만 아이가 사라져도 울지 마.”
유채린은 이를 악물고 결국 경호원을 따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유하연은 걱정 돼서 그 뒤를 조용히 따랐다.
사실 그녀는 그렇게 잘해줄 생각은 없었다.
유채린은 항상 그녀를 괴롭혔고 그녀의 목숨까지 위협하려 했던 사람이었으니까.
그때 유채린이 유하연을 바다에 던져버려서, 원래도 안 좋던 몸이 더 안 좋아진 거였다. 심지어는 아이까지 잃었다.
비록 그녀도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지만 유채린이 결국 범인이 된 셈이었다.
하지만 지금 유채린이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을 보고, 유하연은 완전히 모른 척할 수 없었다.
유채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유하연은 병원 복도에 앉아 있었다.
그때 발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었고 급히 소식을 듣고 온 유도경이 눈에 들어왔다.
유하연이그동안아이를잃은것에아무렇지않다고보였기그는유하연이감정적으로그렇게큰영향을받지않았다고
그러나지금유하연을보니그생각이틀렸음을
하연이가전혀상처를받지어떻게몸상태가나아지지
유채린의아이는무사할
유도경은잠시멈칫한뒤마침내입을
내가다시데리고
유하연은잠시놀라며입술을깨물었지만눈물을흘리며아무말도하지
유도경은항상말한대로약속을지키는
심윤재는이미바다에서건져져돌아온그는그렇게오랫동안버텨왔고이제는거의죽음직전이었기에조금만더늦었으면정말로돌아오지못했을지도
심윤재가무사히돌아왔다는소식을들은유하연은
감정이남아있어서가심윤재가자신을위해고생한것이마음에걸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