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
제13장
October 31, 2026
금으로 된 목걸이와 팔찌, 그리고 진주에 다이아몬드까지 정말 없는 게 없었다.
“이 정도면 금은방에 있는 것들은 전부 다 털어온 것 같은데...?”
그녀의 추측대로 서준수는 정말 금은방에 있는 모든 걸 다 챙겼다.
그때 반짝반짝 빛나는 액세서리 옆에 놓인 메모지가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씨가 단정한 것이 얼굴을 보지 않아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대개 알 것 같았다.
메모에는 호빵과 부침개, 그리고 장염 치료제와 같은 각종 약이 적혀 있었다.
이렇게도 많은 걸 받았는데 당연히 요구한 대로 공간을 채워줘야 했다.
심지어 어떤 액세서리는 너무 예뻐 파는 게 아까울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팔아야만 한다. 제일 중요한 건 돈이었으니까.
하선아는 침대 아래에서 상자 하나를 꺼내더니 공간 안에 있던 액세서리들을 전부 다 상자 속에 넣었다.
마음에 쏙 든 목걸이는 하나 남겨두어 목에 걸었다.
상자 하나로는 부족하자 그녀는 상자 하나를 더 찾아와 남은 액세서리를 담았다. 그러고는 다시 침대 밑에 숨겨두었다.
서준수에게 물건을 조달해야 하기에 공간은 최대한 비워둬야만 했다.
다행히 그녀의 집은 매우 컸고 그녀의 방 역시 수납공간이 넉넉했다.
하선아는 오늘 읍내로 가서 팔아버릴 생각으로 금팔찌 몇 개를 꺼내 백 팩에 넣었다. 만약 읍내에서 팔지 못하게 되면 조금 더 큰 곳으로 갈 수밖에 없다.
또한 같은 금은방에서 자주 거래하는 건 좋지 않았다. 그녀에게서 금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걸 보고 누군가가 나쁜 마음을 먹을 수도 있으니까.
하선아는 휴대폰을 손에 들고 소설이 인기 랭킹 탑3에 들어가게 보고는 기분이 확 좋아져 한 번에 2만 자를 올렸다.
그러고는 가벼운 마음으로 방을 나섰다. 물론 나오기 전에 방문을 꽉 잠그는 걸 잊지 않고 말이다.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게 좋겠어. 그리고 얼른 차를 사야지. 돈도 있는데 언제까지 궁상맞게 살 수는 없잖아?’
“아침 일찍부터 어디로 가는 거지?”
양윤경은 기합이 단단히 들어간 채로 집을 나서는 딸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하선아는금처럼가격이비싸지않은것들은인터넷에올려팔
이번에는중고마켓이아닌아예쇼핑몰사이트에입점해조금더비싸게팔
요며칠은서준수에게아무것도요구하지않을일단기존에있는물건부터빨리처리해야만
하선아는서준수가메모에적어뒀던내용을떠올리고는약방으로가장염치료제와각종감기약을대량으로
그리고시장으로가호빵과그리고분유를서준수가동그라미까지쳐가며특별히부탁했던거라그녀는잊지않고
하선아는공간이다차고서야비로소구매를
팔고구매하고하다보니시간은벌써하지만그렇게도많이돌아다녔는데피곤하기는커녕아직체력적으로여유가
공간안에있던넘는수정구슬은흡수하지도않았는데
예전에직장동료들과백화점을돌며아이쇼핑할때는안돼지쳤는데지금은기운이펄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