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5
제85장
October 31, 2026
얼마 지나지 않아 전미화는 소식을 받았다.
[나 대학원 준비로 바빠. 근데 선아가 정말 돈 많이 번 거야?]
[이번에 차도 샀다더라! 시내에서 슈퍼마켓도 열었고!]
전미화는 그에게 새로 뽑은 자동차 영상을 보냈다.
하혁재도 단번에 4천만 원짜리 차라는 것을 보아냈다. 그는 운전면허만 따면 가서 차 좀 빌려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전미화가 또 메시지를 잔뜩 보냈다.
[글만 써도 저렇게 번다잖아! 너도 할 수 있어! 대학원까지 붙었으니 글 실력이 분명 더 좋을 거야! 충분히 돈 벌 수 있다고!]
전미화는 어차피 똑같이 대학까지 보냈는데 하혁재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뒤이어 하혁재는 답장을 끊어버리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다.
한편, 하혁재는 정말로 하선아가 돈을 꽤 벌었다는 걸 알고 나서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누나, 나 급한 일이 생겨서 그런데 100만 원만 빌려줘.]
사실 예전에도 하혁재는 돈을 빌린 적이 있었고 아직 갚지 않았다.
[일단 네가 전에 빌린 60만 원부터 갚아.]
하선아는 단호했다. 그러자 하혁재는 불만을 터뜨렸다.
[누나 정말 쩨쩨하다. 슈퍼마켓도 열고 가게도 몇 개나 하는 걸로 아는데, 글 써서도 꽤 벌었다면서? 근대 100만 원도 못 빌려줘?]
[못 빌려줘.]
하선아는 단칼에 거절했다. 예전에 그가 급하다며 돈을 빌렸을 때, 몇 달 동안 못 돌려받았던 트라우마가 컸다.
당시 하선아는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며 식비를 아꼈고, 교통비를 아끼려고 멀리까지 걸어 다녔다. 그런데도 기약 없이 돈이 돌아오지 않아 결국 곤란한 상황에 놓였었다.
이번에도 무슨 구실로 돈을 빌리려는지 훤히 보여서, 하선아는 과감히 하혁재를 차단했다. 이 사실을 안 하혁재는 분을 삭이지 못했다.
“와, XX 쪼잔하네! 돈 좀 벌었다고 이제 하나도 안 빌려주냐?”
그렇다고 딱히 어쩔 수도 없었다. 하혁재는 일단 포기했지만, 운전면허만 따면 내려가서 차나 빌려 타겠다고 마음먹었다.
서준수는무전기로
그럼안내해곧
이번에온생존자무리의핵심은각성자다섯그중이세호가안진수가둘다심하게지친특히이세호는입술이갈라지고피부에검은혈관자국까지안진수역시상태가별로좋아보이지
그들을제외한나머지는기지바깥에서대기그들은피난민처럼기진맥진한채로몰려이세호와안진수는기지안에서건강검진을
막들어오니광장에선아이들이뛰놀고그아이들은비교적얼굴빛이좋아주변어른들도저마다자신의일에열중하는
국화를그릴수있으면좋을그림이나글씨로포인트벌면훨씬
선생님은원래대학에서국화를가르치던우리가그린걸누가사
이들은조용히주위를살피며기지의환경과규칙을하나둘익혀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