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6
제186화
October 31, 2026
“네, 대표님.”
이진우는 곧바로 시동을 걸어 근처에 있는 고급마트로 향했다.
제자리로 돌아와 몸을 가누던 송유리는 고인성이 부른 목적지에 의아해하며 물었다.
“우리 마트 가요?”
결혼한 뒤로 식자재는 늘 따로 사다주는 사람이 있었고 음식도 요리사가 와서 해주다 보니 송유리는 단 한 번도 고인성과 장을 봐 본 적이 없었다.
“응.”
“뭐 사러 가요?”
“식재료.”
“오늘 직접 요리할 거예요?”
“요리사가 휴가를 내서 직접 해야 해.”
말이 나온 김에 고인성은 송유리를 보며 넌지시 물었다.
“이참에 실력 발휘 한 번 해보지 그래?”
할 줄 아는 게 많았지만 거기에 요리만큼은 포함되지 않았기에 송유리는 심하게 당황했다.
그녀는 요리를 한 번 하면 주방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성격이었는데 고인성에게 이미 요리를 잘하는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어서 송유리는 이럴 때마다 참 난감했다.
송유리가 눈에 띄게 당황하자 고인성은 자신이 무리한 부탁을 한 줄 알고 먼저 입을 열었다.
“괜찮아.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인성 씨도 할 줄 알아요?”
“간단한 요리는 할 줄 알지. 스테이크 어때?”
“좋아요.”
요리라고는 원체 할 줄도 몰랐기에 송유리는 감히 다른 음식을 제안할 엄두도 못 냈다.
게다가 평소에 바쁜 고인성에게 요리까지 시키게 돼서 송유리는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하이엔드 브랜드들 근처에 위치한 마트라서 그들은 엘리베이터를 나오자마자 청원 매장을 보게 되었다.
2층 구조로 된 아주 큰 매장이었는데 입구에는 경호원들까지 배치되어있었고 화려하게 치장을 한 사람들이 그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송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얘기해버렸다.
“저렇게 비싼 가방을 왜 다들 사려고 안달인 거에요?”
“비싸니까 다들 사고 싶어 하는 거지.”
송유리가먼저마트를향해걸어가자고인성도그녀의뒤를
그런데마트입구에서있던한직원이그녀의앞을막아서며
회원큐알코드
대형마트는처음와보는지라이런규칙이있을줄은미처몰랐던송유리가난처해하자고인성이빠른걸음으로다가와핸드폰을
인증이끝나자고인성은송유리의어깨를감싸안고안으로들어갔고직원들도그제야송유리와그가일행임을
남자진짜
배우보다더잘생긴것
직원들의말을들은송유리는무의식적으로자신의옆에선남자를
윤곽이뚜렷한턱선과높은그리고깊은눈동자와눈꼬리에박힌점까지모두가조화롭게어우러져있는얼굴은그토록
자신을뚫어져라쳐다보는송유리와얼떨결에눈을마주치게된고인성은입꼬리를올리며웃어
나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