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
제18화
October 31, 2026
숨을 깊게 들이마신 설인아는 분노를 가라앉히고 말을 이어갔다.
“주의사항을 모두 적어둘게요. 반드시 철저히 지켜주세요.”
테이블 위에 노트가 있는 것을 발견한 설인아는 펜꽂이에서 펜을 꺼내 빠른 속도로 적기 시작했다.
그리고 10분 후,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를 조희영에게 건넸다. 사실 이것은 조희영을 위해 쓴 것이었다.
굳은 얼굴로 종이를 받은 조희영은 방금 자신이 한 말이 얼마나 심했는지 깨달았다.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화를 내며 떠났을 것이지만 설인아는 다행히 그녀의 아들을 계속 치료해줬다.
조희영은 설인아를 바라보며 어색한 얼굴로 말했다.
“방금 내가 말이 심했지... 미안해...”
잠든 지서훈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지영수는 그제야 안도의 숨을 내쉰 뒤 설인아 앞으로 다가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신의,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 주의할게요. 방금 내 아내가 너무 당황해서 그랬어요. 너그럽게 봐줘요.”
설인아는 지서훈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 지영수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저는 이만 가 볼게요.”
선물을 고르러 가야 했기에 지체할 시간이 없는 설인아는 얼른 물건을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하씨 가문 본가에 가는 날이 점점 다가오는데 아직도 선물을 정하지 못했다.
지영수와 조희영이 따라나서려 하자 문 앞까지 온 설인아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더니 방 안의 사람들을 돌아보며 말했다.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외부에 알리지 마세요.”
지영수와 조희영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약속했다.
“그건 걱정하지 말게. 절대 알리지 않을 테니.”
다음하늘높이떠있는태양이대지를화창하게비추고되니날씨가점점
설인아는쇼핑몰에서한시간넘게돌아다녔지만원하는것을찾지문득진한녹색옥팔찌를발견한설인아는시선이그옥팔찌에맑은컬러에시선이사로잡혀천천히카운터앞으로걸어가걸음을멈추자직원이다가와미소를지으며
어떤제품을보실한번
설인아는손가락으로그옥팔찌를
볼수
그녀가가리킨곳을본직원은눈빛을팔찌가격이만만치않았기에팔린다면적지않은인센티브를받을수있었기
직원이환한미소를지으며
잠시만
직원이건네준팔찌를받아든팔찌를돌려보던설인아는순간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