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
제25화
October 31, 2026
우연인 게 틀림없다.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채시아라면 그녀는 왜 그동안 말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정말 그녀라면 그동안 그가 했던 짓은...
신도영은 채시아의 진료 기록을 덮고 사무실로 돌아가 밤새 그곳에 머물렀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신도영은 임수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아야, 우리 만나자. 할 말이 있어.”
프라이빗 레스토랑, 룸에서 임수아는 곱게 차려입고 나타났다.
웨이터가 다가와 그녀의 외투를 가져가자 신도영의 시선은 상처 하나 없이 매끈한 그녀의 하얀 두 팔에 향했다.
4년 전, 그는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피투성이가 된 채 차 안에 갇혀 있었다.
그 위험한 상황에서 한 소녀가 깨진 유리창 틈새로 손을 뻗어 문을 강제로 열었다.
손을 뻗은 소녀의 팔이 깨진 유리에 깊이 베였고 원장은 꿰맬 수밖에 없는 상처라고 했다.
그래서 치료해도 흉터가 아예 남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고...
신도영의 시선을 마주한 임수아는 왠지 모르게 긴장되었다.
“도영아, 나한테 할 말이 있다는 게 뭐야?”
정신을 차린 신도영이 시선을 거두면서 덤덤하게 말했다.
“채시아가 죽었어.”
멈칫하던 임수아가 깜짝 놀란 듯 말했다.
“언제? 갑자기 왜?”
겉으론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라고 있지만 속으로는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통쾌함이 터져 나왔다.
채시아가 죽었다!
윤성빈과 그녀 앞에 놓인 마지막 장애물이 사라진 순간이었다.
“오늘.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심폐소생술 받다가 죽었어.”
그냥채시아가그렇다는워낙교활한
신도영은짧게대꾸하며와인한잔을더
교활하다는말에다시생각해보니매번채시아를그런식으로말한건그는한번도채시아가정말수작부리는걸본적이
딱하나있다면윤성빈을깊이사랑해그를포함한윤성빈주변사람들에게잘보이려고애썼다는
하지만그게교활한
입안에머금은술에서아무맛도느껴지지
동안믿은사람이라신도영은임수아가자신에게거짓말을할리가없다고
위험속에서도자신의목숨을구해준사람이어떻게나쁜
그가잠긴목소리로
요즘꿈에서자주네가날구해줬을때가겁내지말고괜찮다고너때문에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