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1
제41화
October 31, 2026
김다윤의 고개가 좌우로 왔다 갔다 했고 볼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권예진이 손찌검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고 어안이 벙벙한 채 눈이 휘둥그레졌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살기 어린 눈빛으로 외쳤다.
“감히 나한테 손을 대?”
“입이 싸면 맞아야지.”
권예진은 손을 풀며 태연자약한 표정으로 말했다.
응석받이로 자란 부잣집 딸은 아닌지라 방금 풀 파워로 따귀를 날렸다.
김다윤의 양쪽 뺨에는 선명한 손바닥 자국이 생겼고 금세 빨갛게 부어올랐다.
화끈거리는 볼을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속으로 권예진이 건방을 떨 수 있는 이유는 전부 양문수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설령 학장일지언정 공호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차피 일을 크게 만들어봤자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었다.
그렇다면 소원을 이뤄줘야 하지 않겠는가?
김다윤은 이를 악물고 복수를 다짐하며 반격을 가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곱게 자란 사람이 어찌 권예진의 상대가 되겠는가?
도서관은 금세 발칵 뒤집혔고, 사서와 선생님이 깜짝 놀라 달려왔다.
권예진과 김다윤, 그리고 현장에 있던 학생들이 전부 교무실로 불려갔다.
대머리 남자 선생이 의자에 앉아 일렬로 서 있는 사람들을 노려보며 싸늘하게 말했다.
“방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김다윤과 함께 있던 여학생이 씩씩거리며 대답했다.
“선생님, 권예진이 먼저 다윤의 뺨을 때렸어요.”
장해건은 김다윤을 바라보았다. 퉁퉁 부어오른 얼굴은 청초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머리가 산발이 된 채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이내 권예진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네가 그랬어?”
“맞아요.”
권예진은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떳떳하게 인정했다. 마치 잘못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듯 반성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남한테 손찌검하고도 그게 무슨 태도니?”
장해건은말문이
단지세상물정모르는학생에불과했지만시선이마주치는순간등골이오싹한기분이
권예진이말을
도서관은전국에서가장많은서적을소장한제일아름다운곳으로그런데책을몇권빌리러왔다가똥파리가꼬일줄은주변을앵앵거리며맴돌아서본때를보여줬을
고집을부리며끝까지우기는그녀를보자장해건은화가머리끝까지나서테이블을
경찰에신고할수밖에
김다윤이속으로쾌재를
얼른신고해서일을키워동네방네소문내고
공씨가문이흑역사를지닌말썽꾸러기를가족으로받아들리
끌려가면단지사과하고병원비로몇푼내는것에그치지않을구금기록이있으면전과자나진짜
권예진은무덤덤하게말했고의자를끌어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