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4
제24화
October 31, 2026
“무슨 뜻이야?”
진우빈은 손에 들고 있던 봉투를 꽉 움켜쥐며 얼굴을 찌푸렸다.
“육성주, 설마 아직도 초원이를 곤충족 첩자라고 의심하는 거야?”
“진우빈, 너도 느끼고 있을 거야.”
육성주는 얼굴을 굳히며 낮게 말했다.
“초원이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단순히 기억을 잃었거나 지능이 낮은 게 아니야.”
그는 진우빈을 이끌어 소파에 앉히고는 조용히 말을 이었다.
“만약 초원이가 단순한 기억상실이었다면 순혈 인간 여성체가 기력까지 가진 데다 F급 정신력으로 SS급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원래 속했던 연맹이 벌써 찾아왔어야 해.”
육성주는 진우빈을 똑바로 바라보며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말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 연맹에서도 초원이를 찾으러 온 적이 없어.”
“그치만...! 민혁이랑 내 체액 검사도 다 정상으로 나왔잖아. 그거면 초원이가 곤충족 첩자 아니라는 증거 아니야?”
진우빈은 벌떡 일어나며 목소리를 높였다.
“나도 그걸로 초원이를 의심하는 건 아냐.”
육성주는 진우빈의 성격을 잘 아는지라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그날 네가 달리던 중에 뭔가에 맞아 기절했다가 깨어났더니 초원이가 네 몸 위에서 자고 있었다고 했지?”
그는 최대한 차분하게 물었다.
진우빈은 잠시 눈을 감고 그날을 떠올렸다.
육성주의 명령을 받고 우기의 수인을 제거하러 갔다가 백호연맹에 잠입한 곤충족 수인들에게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간신히 그들을 죽이고 부상당한 몸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위험한 기운은 느끼지 못했는데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깨어났을 땐 윤초원이 그의 몸 위에 엎드려 자고 있었다.
이어 독이 발작했을 때 그녀가 기력을 써서 그를 안정시켜주었다.
진우빈은 그때까지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기에 그날 상황을 다시 또박또박 육성주에게 설명했다.
“진우빈, 혹시 이런 생각은 안 해봤어?”
육성주는 오랫동안 눌러왔던 말을 마침내 꺼냈다.
“널 기절시킨 게 바로 초원일 수도 있다는 거. 그리고 초원은 네 몸 위에 자고 있었던 게 아니라 위에서 떨어져서 기절한 거였던 거야.”
육성주는 잠시 숨을 고르고는 덧붙였다.
“내 생각엔 초원이는 곤충족과 비슷하게, 성계 바깥 어딘가에서 온 존재일 가능성이 있어. 다만 초원이는 곤충족을 천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쪽일 뿐 아직 그 힘이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거지.”
진우빈은 말 그대로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평소에는 둔하고 덜렁거리지만 육성주가 이렇게까지 풀어 설명해줬는데도 이해 못 한다면 진짜 멍청한 거였다.
나지연씨생일이다가오는걸어떻게
진우빈은초원을보자마자또멍청하고귀여운늑대처럼
육성주는살짝긴장했지만다행히진우빈은별다른실수를하지
육성주는윤초원이성계밖에서왔을지도모른다고생각한그녀가자신에게어느정도거리를두는이유를이해할수
진우빈같은둔한녀석은초원이성계연맹출신이아니라는걸눈치채지못할수도있었지만육성주는
총사령관까지오른사람이라면조금만이상해도눈치채야
그러니윤초원은자신의정체를들키지않기위해경계하고있었던
나온이후에나지연씨가내별방친구추가를그때초대메시지를내가답장을안그런데아까또메시지가계속무시하는것도좀
윤초원은어깨를으쓱하며
육성주는낮은목소리로
나씨가문은백호연맹에서도꽤큰얼굴정도는보여주는게근데만약네가가기싫으면생일선물만전해주고바로나와도
육성주는
내가부관한테고르게지금은내가네보호자니까내이름으로주는거나네가주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