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6
제26화
October 31, 2026
새콤하고 매콤한 맛의 감자채가 완성되자 그 향기가 주방 가득 퍼졌다.
주방 문 앞에 서 있던 육성주와 진우빈은 본능적으로 깊게 한 번 숨을 들이쉬며 그 향기를 음미했다.
감자채가 완성된 후, 윤초원은 세 사람 분량의 칼국수를 추가로 끓였다.
육성주는 깊은 눈빛으로 감자채를 바라보았고 진우빈은 감탄에 찬 얼굴로 그 향기를 한껏 들이마셨다.
여성체가 만든 요리는 향기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 보였다. 분명 맛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녀에게만 요리를 맡길 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진우빈은 앞으로 좀 더 능동적으로 행동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오늘은 조금 뜻밖의 상황이었지만 진우빈은 고개를 돌려 식탁에 놓인 몇 가지 탄 음식을 보며 아마 윤초월은 더 이상 육성주에게 요리를 시키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는 그녀 앞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계속 쳐다보지 말고 얼른 먹어.”
윤초월은 면을 덜어내며 두 사람에게 말했다.
“초원아... 정말 맛있어. 요리 진짜 잘한다.”
진우빈은 다가가 칼국수와 감자채의 향기를 한껏 들이마셨다.
육성주는 입술을 살짝 깨물며 아무 말 없이 감자채를 들고 식탁으로 가서 자신이 만든 검게 탄 음식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재빨리 쓰레기봉투를 교체했다.
“빨리 먹어. 내 요리는 그냥 그렇다니까.”
윤초원은 국수를 들고 식탁에 앉아 천천히 불며 말했다.
그녀의 말은 사실이었다.
인간 세계에서 그녀의 요리 실력은 그저 평범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영양제를 먹던 진우빈과 육성주에게 이 요리는 아마도 진정한 맛있는 음식이었을 것이다.
육성주는 조용히 음식을 먹으며 마음속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우주연맹의 여성체들은 대부분 철저하게 귀하게 자란 존재들이었고 설령 귀하게 자라지 않았더라도 여성체가 요리를 배운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배가 부른 후, 육성주와 진우빈은 자발적으로 설거지를 했다.
윤초원은 두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육성주에게 백호연맹 도서관 출입카드를 요청했다.
그렇게 해야 각 층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다.
도서관의 책들은 자물쇠가 있어 자신의 출입카드를 통해 열어야만 볼 수 있었다.
이때문에육성주는머리가
알아야할사람에게만이사실을알리려면누가아군이고누가적인지정확히가려야
그렇다면이일은천천히진행해야만
하지만걱정되는점이하나
육성주는
그는윤초원에게자신이사실그녀가우주연맹의여성체가아니라는사실을알게되었다는것을고백해야할지말아야할지고민하고
육성주는그녀가자신에게진우빈처럼자연스럽게다가가지않는이유가아마도그녀의신분이드러날까봐두려워서일것이라고
그렇다면자신이먼저이사실을말하고그녀에게자신이계속해서보호하겠다고약속하면윤초원이자신을믿어줄수
그녀는자신을신뢰할수
어느날윤초원은침대에서거의잠에빠져들뻔했을때문을두드리는소리를
그녀는눈을비비며문을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