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2
제82화
October 31, 2026
윤초원은 눈썹을 살짝 찡그렸다.
오늘 진우빈과 육성주는 서민우한테 자극 제대로 받은 탓인지 두 사람은 아예 작정하고 서로 경쟁이라도 하자는 모양이었다.
아까부터 진우빈도 육성주도 눈에 띄게 적극적이었다.
진우빈은 우주선에 타자마자 윤초원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자꾸만 자기를 특히 꼬리를 만져달라고 보채댔다.
윤초원이 꼬리를 살짝만 만져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끌어안고 칭얼대는 모습은 그야말로 살짝 고통스러워 보이기도 했고 귀여워 보이기도 했다.
윤초원은 사실 얼른 포인트 상점을 살펴보고 싶었는데 눈앞의 이 귀여운 진우빈이 자꾸 들러붙으니 도저히 뿌리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 또 큰 고양이 한 마리가 추가됐다.
“어쩜 좋지.”
윤초원은 결국 육성주의 짧은 귀를 살짝 쥐어봤다.
‘귀엽네. 어쩌겠어. 귀여우니까 일단 참자.’
“너희 둘 다 이렇게 붙어있어도 돼? 우주선은 안 봐도 되는 거야?”
한참 후, 윤초원은 양손으로 각자 한 쪽 귀를 잡고 물었다.
“초원이를 지켜야 하니까.”
진우빈은 반짝이는 눈으로 대답했다.
“이건 아까 육성주가 직접 내린 명령이야.”
“이제 위험도 없고 날도 밝았으니 남은 사람들이 알아서 잘 관리할 거야.”
육성주는 윤초원의 손바닥에 뺨을 슬쩍 비비면서 말했다.
“나도 그냥... 너랑 조금만 더 있고 싶었어.”
“나 진짜 졸려 죽겠거든. 그리고 이 침대에 세 명은 못 자.”
윤초원은 입술을 꾹 다물며 겨우 말했다.
분명 오늘 이 두 사람은 서민우한테 제대로 자극받은 것 같았다.
심지어 평소에 차분하던 육성주까지 이렇게 질투심에 들끓다니.
‘하지만 왜 하필 오늘이냐고.’
윤초원은 속으로 울고 싶었다.
‘나 진짜 피곤한데... 아직 포인트 상점도 봐야 하는데.’
“그래서 하는 말인데... 둘 다 그냥 돌아가서 자면 안 돼?”
윤초원이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각종아이템이가득했고갖고싶은게정말
하지만포인트는한정돼
다행히도비싼것만있는건아니었고저렴한것도
윤초원이가장먼저찾은건의식으로조종할수있는휴대용
몇페이지를넘긴끝에겨우
그럭저럭해볼
영천공간과전원공간이가격이좀저렴했고다른휴대용공간은그래도조금그래서윤초원은두가지중하나를고를
설명을보니포인트상점에서구입한물건은이두공간에저장할수
하지만외부물품즉은하계물건은저장할수없다는제한이
진짜완벽한저장공간을사려면훨씬더많은포인트가필요했지만지금가진포인트로는둘중하나밖에살수
영천공간은체력회복과능력강화에좋았고전원공간은음식자원이무한공급된다고적혀
다갖고싶은데포인트가
윤초원은속으로애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