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5
제135장
October 31, 2026
강기준은 가도 된다고 한 적 없었다.
그러나 정라엘은 가고 싶었다.
그녀는 그의 손을 뿌리치려 했지만 강기준의 길고도 단단한 손가락이 더욱 세게 그녀의 손목을 감싸 쥐었다.
그리고 거침없이 그녀를 끌고 나갔다.
“기준 씨, 뭐 하는 거야? 놓으라고! 어딜 데려가려는 건데?”
강기준의 보폭은 컸고 속도는 빨랐다.
정라엘은 그를 따라가느라 휘청이며 뛰어야 했다.
그는 그녀를 희목 마사지샵 밖으로 끌어냈다. 그리고 강제로 그녀를 롤스로이스의 뒷좌석에 밀어 넣었다.
30분 후 차가 멈춰 선 곳은 한스 그룹 본사 빌딩 앞이었다.
그리고 강기준은 정라엘을 다시 끌고 회사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기술팀 직원들은 야근 중이었다.
커피를 타러 가던 직원들은 그 광경을 목격했다. 그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님이 천사 같은 미모의 정라엘을 거칠게 끌고 들어오는 장면을.
그 순간 졸음이 싹 달아났다.
“대표님!”
그들은 얼른 인사를 했지만 강기준은 한 번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정라엘을 대표 사무실로 끌고 갔다.
직원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아까 그분 우리 대표님 사모님이셔? 세상에, 미모가 선녀급인데?”
몇 초 후 한 직원이 사내 메신저에 몰래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곧바로 폭풍 같은 반응이 쏟아졌다.
[이분이 그 학교에서 싸움 나서 대표님이 보호자로 불려 갔던 사모님인가요?]
[세상에... 저렇게 예쁜 사람이었어요? 진짜 여신이 따로 없네요. 정아름 씨보다 훨씬 더 예뻐요.]
[그래서 정아름 씨가 아닌 저분이 사모님이 된 거겠죠.]
[근데 사모님, 또 사고 친 것 같은데요? 대표님 얼굴이 완전 싸늘함... 아마 지금 사모님을 교육 중이신 듯해요.]
[헉... 나 이미 심쿵해서 기절함.]
사무실 문이 열리자마자 강기준은 정라엘을 거칠게 밀어 넣었다.
그리고 자신도 안으로 들어와 한숨을 내쉬며 목이 답답한 듯 넥타이를 거칠게 풀었다.
“정라엘, 설명해!”
정라엘은 시선을 피하고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그녀도 잘 몰랐다. 원래라면 지금 정아름과 함께 있어야 할 남자가 왜 자신을 잡아온 건지.
그녀가 끝내 입을 열지 않자 강기준의 눈빛이 더욱 날카로워졌다.
그는 한 걸음 앞으로 다가갔다.
“네가 할머니를 모시고 밀크티 사러 갔어?”
강기준은 그녀의 죄목을 읊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라엘은 즉시 부인했다.
그의손가락이조여지자정라엘은숨이
그녀는본능적으로양손을뻗어그의손을
강기준은그녀의작은마치신이빚은듯한미모를바라보며격한감정을억누를수
대체무슨자격으로그의삶을휘젓고그의감정을흔들어놓는단
정라엘은심지어자신의잘못도모른채아무렇지않은듯한표정을짓고
강기준의날카로운손가락이그녀의가녀린목을더욱강하게
정라엘은점점숨이
나를죽이려는
그녀는그가자신을좋아하지않는다는
하지만이렇게까지혐오하는줄은
정라엘은죽고싶지않았고본능적으로발끝을
그리고그의차가운입술에입을
강기준의넓은어깨가순간적으로
정라엘의부드럽고붉은입술이그의입술에살짝
그리고천천히입을열어그의차갑고날렵한입술라인을따라가며조심스럽게키스를
강기준은마지막으로그녀와입을맞췄던순간이언제였는지기억나지않았지만지금그녀의키스에의해온몸이순식간에전율로물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