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6
제46장
October 31, 2026
“아파? 아파서 그냥 죽지 그래.”
‘내가 뭘 또 잘못한거야. 여자는 참 변덕스러워.’
정라엘이 상처를 소독하고 거즈까지 감겨줬는데 이미 감염된 상태라 한밤중에 고열에 시달리고 말았다.
강기준이 춥다길래 에어컨도 틀고 두꺼운 이불까지 덮어주었는데 창백한 얼굴로 식은땀까지 흘리면서 여전히 춥다고 했다.
정라엘은 쌤통이라고 생각했다.
‘아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을 때 상처를 보이지 그랬어.’
정라엘이 그에게 침을 놓아주긴 했지만, 고열은 스스로 이겨내야 했다.
사실 이 고비만 넘기면 되었다.
정라엘은 강기준이 덮고 있는 이불속에 들어갔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그는 서늘한 한기를 뿜어냈다.
이대로 내버려 둘 수가 없어 정라엘은 이를 꽉 깨문 채 그의 몸을 끌어안았다.
강기준이 등지고 있어 상처를 피해 뒤에서 안을 수밖에 없었다.
강기준도 얇은 옷을 사이에 두고 그녀의 온기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다.
장라엘이 손을 뻗었을 때 마침 그의 식스팩에 닿게 되었다.
장라엘은 조심스러운지 살짝 어루만졌다.
눈 감고 있던 강기준이 잠긴 목소리로 말했다.
“정라엘, 난 지금 아파.”
‘춥다고 해서 이러는 거 아니야.’
정라엘은 가장 원초적인 방법으로 그의 몸을 녹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아름이 아니라 이 방법이 먹힐지는 몰랐다.
이런그녀를거절할남자는
그리고이런그녀를싫어할남자도
강기준의몸이서서히달아오르자정라엘은목적에달성했다는생각에눈을
가지고노는
따라서잠든강기준은꿈속에서그때그소녀를만나게
꿈속에서임무를집행하고있을전우의배신으로비행기에서숲속에떨어지는바람에큰상처를입게
뒤에서는계속사람이쫓아오고있는데정신이희미해지는것이죽을날이다가왔다고
그런데그소녀가낡아빠진인형을안고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