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0
제50장
October 31, 2026
술자리에서 모든 재벌 2세들이 이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보며 휘파람을 불었다.
그때 정소은이 악의 가득한 눈빛으로 정라엘을 쳐다보며 말했다.
“기준 씨, 정라엘과 결혼한 지 벌써 3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정라엘을 건드리지 않은 건 아니죠? 도대체 정라엘이 얼마나 싫은 거예요?”
정아름도 조롱 어린 눈빛으로 정라엘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내가 기준 씨한테 라엘 언니를 건드리지 말라고 했으니까 절대 건드리지 않았을 거야.”
정소은과 정아름은 손잡고 정라엘을 곤란하게 만들려 했다.
그에 뒤질새라 고승호와 재벌 2세들은 흥분하며 답을 재촉했다.
“형, 빨리 대답해. 이건 진심 게임이니까 거짓말은 안 돼!”
서다은은 정소은과 정아름을 찢어버릴 듯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때 정라엘이 그녀의 손을 누르자 서다은은 분노하며 말했다.
“라엘아, 쟤네 일부러 저러는 거야.”
‘정아름이 날 건드리지 말라고 한 거였어.’
사실 정아름이 말을 안 해도 강기준은 그녀를 건드릴 일이 없었다.
정라엘은 고개를 들어 강기준을 바라보았다.
강기준은 오늘 밤 검은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었는데 셔츠 소매를 걷어 올려 매력적인 잔근육을 드러낸 채 차가운 눈빛으로 정라엘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 순간 정라엘은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기준 씨, 빨리 정라엘을 터치하지 않았다고 얘기해!”
사람들의 주목 속에서 강기준은 차분히 대답했다.
“벌주 마실게.”
정라엘은그저웃음을머금은채눈을정소은과정아름이손잡고그녀를모욕하는걸잘아는정라엘은두사람에게제대로한방먹일
정라엘은두사람의거짓우정이충격을견딜수있을지
정소은은차갑고오만하게정라엘을바라보며
뭐
정라엘은눈을깜빡이며미소를
이렇게이번라운드는그리고내가여기있는남자들중한명을골라서동안
정라엘은정소은에게벌칙으로현장에있는남자중한명과동안키스하라고
정소은은자존심이강한사람이라그녀의마음을움직일수있는남자는강기준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