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1
제51장
October 31, 2026
‘하지만 강기준은 정아름의 남자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
‘아, 이런.’
재벌 2세들이 다시 흥분하며 소란스러워졌다. 정소은은 정말 유명한 퀸카인 데다 아직 솔로라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정라엘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언니, 이제 선택해야지.”
그녀는 말을 마친 후 살짝 미소를 지으며 정아름을 바라봤다.
“아름아, 언니는 늘 자존심이 강했잖아. 네 생각엔 언니가 누구를 선택할 것 같아?”
정아름은 정라엘을 째려보며 대답했다.
“언니는 매력있는 사람이라 대시하는 사람도 많잖아. 자존심이 높은 건 당연하지 않겠어?”
정라엘은 미소를 지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언니가 누굴 선택할까?’
정소은도 도무지 예상이 안 갔다.
정소은은 귀국한 후 제이 신의의 조수 역할을 맡게 되어 정영호 가족은 최명순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또한 로운시의 상류층에서 자신의 사위를 찾고 있었다.
정아름은 정소은을 바라보며 물었다.
“언니, 누구를 고를 거야?”
정소은은 모두의 호기심 어린 눈빛 속에서 일어나서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강기준을 보며 말했다.
“그럼 이제 선택할게.”
그리고 정소은은 강기준을 향해 걸어갔다.
정소은이 한 재벌 2세 앞을 지날 때 정아름이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언니, 경민 도련님을 고를 거야?”
하지만 정소은은 조경민을 지나쳐 전수현 쪽으로 갔다.
“언니, 수현 도련님을 고를 거야?”
그녀는 전수현도 선택하지 않았다.
정소은은 모든 재벌 2세들을 지나쳤다. 이제 남은 사람은 단 한 명, 바로 강기준이었다!
정아름은 눈동자가 떨리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녀의 앞을 가로막고 믿기지 않는 듯 말했다.
“언니, 대체 누구를 선택하려는 거야? 설마 기준 씨?”
정아름이 길을 막고 있었기에 정소은은 강기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정아름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동안정소은과정아름은한팀처럼정라엘을괴롭히던사이였는데이제완전히정라엘은웃으며이상황을
그순간정라엘은갑작스레누군가의차가운시선이자신의얼굴에꽂히는것을
그리고고개를들자강기준의깊고차가운눈빛과
강기준은정아름도정소은도바라보지않고오히려그녀를보고그눈은얼음처럼차가운독이서린듯그녀의얼굴을베듯이스쳐
정라엘은그의시선을피하며자리에서
나화장실좀
정라엘은화장실에서찬물로얼굴을가볍게씻고나와다시돌아가려
그런데남자화장실근처를지나칠때갑자기한강인한손이번개처럼뻗어나와그녀의가는손목을움켜쥐고안으로
정라엘은놀라비명을그순간그녀의부드러운등이차가운벽에밀쳐졌고고개를들자강기준의날카롭고고귀한얼굴이그녀의시야에가득
정라엘은미간을찌푸리며
대체뭐하는왜나를남자화장실로끌고온
강기준은커다란몸으로정라엘을벽과자기몸사이에가둔채차갑게웃으며
너일부러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