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
제12화
October 31, 2026
강원우는 자신의 초능력이 개화한 후 작곡과 작사뿐만 아니라 게임 실력도 엄청나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근 천전이라는 실시간 전략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진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게임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었다.
국내외 모든 주요 e스포츠 대회에서 천전은 단연코 최고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었다.
배진호와 고경표 역시 이 게임에 푹 빠져 있었고 강원우도 최근에 시작했다.
처음에는 배진호와 고경표에게 계속 당했지만 단 이틀 만에 실력이 급성장해 대등한 수준이 되었고 다시 이틀 후에는 오히려 두 사람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일주일이 지나자 강원우는 이미 압도적인 실력을 갖추어 한 손으로도 배진호와 고경표의 연합을 가볍게 무너뜨릴 수 있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배진호와 고경표는 강원우에게 한울 피시방에 가자고 했다.
“배진호, 오늘 젊은 애들 몇 명이 시비를 걸러 왔어. 네가 좀 도와줘야 할 것 같아.”
그때 피시방의 한 직원이 배진호를 찾아와 부탁했다.
강원우가 천전을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배진호는 이미 오래전부터 한울 피시방에서 활동하며 실력도 상위권에 속해 천전 마니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었다.
피시방에서는 종종 천전 게임대회가 열렸고 누군가 도전해 오면 배진호는 보통 대표 선수로 나서곤 했다.
직원의 부탁을 받은 배진호는 흔쾌히 승낙했고 고경표와 강원우를 데리고 그 자리로 향했다.
천전은 4인 팀플레이 방식의 전략 게임이었다. 피시방에서 가장 좋은 사양의 8대 컴퓨터가 배치된 곳에 도전자 팀 4명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고 뒤에는 두 명의 구경꾼이 있었다.
강원우는 상대 팀을 보자마자 눈살을 살짝 찌푸렸다.
하나같이 기품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가운데 앉은 한 남자는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왠지 나이 또래보다 훨씬 성숙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게다가 그의 표정에는 은근한 거만함이 깃들어 있었고 주위 사람들이 그와 대화할 때 약간 굽신거리는 듯했다.
그 옆에는 뚱뚱한 남자가 하나 있었는데 기름진 얼굴에 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강원우는 본능적으로 그를 무시했다.
그러나 나머지 두 명은 강원우의 눈길을 끌었다.
한 명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였지만 표정이 오만했다. 아마도 외모가 빼어나고 좋은 집안에서 자라서인지 세상을 깔보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다른 한 명은 강원우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녀는 굉장히 독특한 스타일이었다.
붉은 펑크 헤어를 하고 있었고 마치 담배를 문 듯 막대 사탕을 입에 물고 있었다. 심지어 몸에는 문신까지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그런 과장된 외형도 그녀의 아름다움을 가리지는 못했다.
간수연과 허지민은 강원우가 만났던 사람 중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간수연은 깊은 계곡에서 피어난 난초처럼 신비로운 매력이 있었고 허지민는 친근하고 다정한 느낌을 주는 소녀였다.
그러나 눈앞의 펑크 헤어를 하고 있는 여자는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내뿜는 동시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었다.
강원우는 한순간 넋을 놓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한울 피시방 쪽에는 두 명의 남자가 이미 앉아 있었고 배진호와 고경표가 앉으면 더 이상 자리가 없었다.
그 모습을 본 강원우가 말했다.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게. 너희들 먼저 해.”
화장실을 다녀온 강원우는 목이 말라서 카운터에서 물을 몇 병 샀다.
그리고 피시방을 한 바퀴 천천히 돌아본 후 돌아왔을 때 이미 양쪽 팀이 격렬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천전은 과거 스타크래프트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같은 전략 게임과 비슷했다.
처음에는 기지를 발전시키고 병력을 모은 뒤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3D 그래픽과 강력한 배경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게임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다.
적 팀이 밀어붙이고 있었던 탓에 배진호와 고경표 팀은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반면상대팀의리더처럼보이는남자는처음부터끝까지아무런반응도보이지
그는배진호쪽을쳐다보지도않았는데속으로확실히하찮은존재라고생각했기
아직끝난게
배진호는분해하며강원우를
사람바꿀
남자는역시아무런반응을보이지않았고폭탄머리여자가강원우를쳐다보더니눈을반짝이며
또한명의쓰레기가등장한
많아도결국쓰레기는
오만한표정을한여자가독설을
고경표가물러나고강원우가
게임이시작되고양측이성장하자마자전쟁이전면적으로강원우는상대의패턴을한번훑어보는것만으로대략적인전략을파악하고는곧바로키보드위에서손가락을춤추게
포위위장적을유인하여깊숙이끌어들이기그리고후퇴를가장한역습까지강원우는삼십육계중무려열다섯가지계략을자유자재로활용하며상대를휘두르기
적들은우왕좌왕하며손도제대로쓰지못했고급기야는움직이는것조차두려워하게마치한걸음만내디뎌도강원우의함정에빠질것만같은착각에빠진
하지만폭탄머리여자는만만치
그녀는병력을이용해강제로강원우를밀어붙이려했지만곧절망적인현실을깨닫게
강원우는단순히음모와계략만쓰는것이그의병력또한이미성장해그러고는적을유인하여깊숙이끌어들인후양쪽에서협공을
폭탄머리여자는앞뒤에서휘몰아치는공격을감당하지못하고강원우의야만적이고도잔혹한섬멸전앞에서굴욕적인패배를